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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코리아의 오로라 프로젝트
- 관련게시물 : 르노 사내 홍보채널 메갈식 혐오표현 등장르노 코리아의 오로라 프로젝트2027년까지 1.5조를 투자해미래차 전기차 등을 생산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임르노 본사 회장 ceo파블리스 캄볼리브 르노르노 코리아의 오로라 프로젝트 점검차 방한르노 코리아 대표 ceo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오로라 프로젝트에 모든걸 다 걸었다"2024년 6월 27일바로 어제1.5조의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결실그랑 콜레오스 suv를 첫 공개함(1.5조짜리 손가락질 중인 한녀)회사가 총력을 기울여 만든조단위의 프로젝트거짓말 같겠지만그 프로젝트의 결실을 공개한지 딱 하루만에한녀직원 1명의 메갈 손가락질 한번으로 그냥 망함걸크러쉬- 르노 본사 마편 전문[전문]To whom it may concern, Hello, I am a potential car buyer in South Korea. Recently, Renault Korea's youtube channel, 'Renault Inside' posted a video, which includes a thumbnail and part of the video showing a person doing a specific hand gesture. This gesture is very similar to the pinching had emoji. In S.Korea, this somewhat innocent hand gesture is used by extremely sexist women online as a symbol to express hate among men is S.Korea. Young men potential vehicle buyers like myself have already noticed the video, shared and are very furious about the fact that this gesture being blatantly expressed throughout several videos and even having the guts to show one's face. I have contacted Renault Korea with the matter, and after hours they apologized but seemed heartless. They said nothing about how they would handle the youtube managing employee or who would take resposibility. This kind of apology can not be accepted and Renault's image has and will plummet to the ground. There is already discussion online to boycott Renault's product. I hope your company notice the gravity of this situation and swiftly and strongly decide what to do to the certain employees.[해석]담당자님께, 안녕하세요, 나는 대한민국에 사는 잠재 고객입니다. 최근 르노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 '르노 인사이드'는 영상을 하나 올렸는데, 썸네일과 영상 일부에 누군가 특정 손동작을 하는 것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손동작은 꼬집는 이모지와 비슷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이 별뜻없어 보이는 손동작이 극단적으로 성차별적인 여성들이 남성을 혐오하기 위한 상징으로 사용합니다. 저처럼 젊고 잠재적인 남성 고객들은 이미 영성을 보고 공유하고 이 손동작이 여러 영상에 표현되고 베짱있게 얼굴 까지 드러내고 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저는 르노 코리아에 연락을 했고, 몇 시간 만에 사과를 했지만, 진심이 담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해당 행동을 한 직원에 대한 처분이나 책임자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식의 사과는 받아들일 수 없고, 르노의 이미지를 이미 떨어뜨렸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미 대한민국의 온라인 상에서는 르노의 제품에 대한 보이콧이 논의 되고 있습니다. 저는 당신의 회사가 이 사안의 중대함을 알아차리고 해당 행위를 한 직원들에 대해 재빠르고 강력하게 처분하길 바랍니다.제발 사과문 대충 써서 자극하지 마라...사과문이 내 마편보다 짧으면 어카냐 이거 10분만에 쓴건데 ㅋㅋㅋ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심심해서 써보는 송도 힐스카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최근 월클 경관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아파트 송도 힐스카이(좌측). 그런데 사실은 최초 힐스카이의 디자인은 저렇게 생기지 않았음. 시간은 대략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송도는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가 죄다 콘크리트 성냥갑 뿐이라 주민들이 엄청나게 뿔이 나 있었지.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속해서 송도 등에 빨때 꽂고 송도 피 빨아가고, 부동산 악재까지 겹쳐서 송도가 평범한 신도시로 전락할뻔한 시기였음. 장담하는데 이때 주민들이 안 뭉쳤으면 지금의 송도는 없었을거임. 그러던 와중에 드디어 송도 b2블록(현 힐스카이 부지)의 개발 사업이 시작됐는데, b2는 송도 주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던 자리였거든. "다른데는 어쩔 수 없었지만 b2만은 양보 못한다" 이런 분위기였음. 모든 송도주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는 가운데 드디어 b2 경관심의 디자인이 공개되었는데 ... 송도주민 : "쳐 돌았냐? 워터프론트 호수변까지 닭장 만들려고?" 이런 반응이었지. 당시 올댓송도 반응은 난리도 아니었다. 지역구 정치인들한테 여당야당 안가리고 경관 저대로 하면 안된다고 분노의 문자메세지 보내고 기관에 민원 넣고 난리도 아니었음. 다행히 이게 먹혀서 정치인들도 송도주민들 편에 서서 경관 업그레이드를 외쳤다. 문제는 이걸 b2블록 사업자가 동의를 해야한다는거임. 왜냐하면 사업자 입장에서는 최대한 이런식으로 지어야 이윤이 많이 남거든. 그러니까 [경관 지키려는 송도 vs 이윤 지키려는 사업자] 구도인거임. 그리고 여기에는 당시 ifez청장 김진용과 사업자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존재함. 사업자 : "b2블록 이렇게 짓겠습니다. 심의 통과시켜주세요." 김진용 청장 : "허락할 수 없다. 다시 그려와라." 사업자 : "하 좆같노" 사업자 : "다시 그려왔습니다." 김진용 청장 : "합격!" 사업자 : "합격 취소시켜주세요. 디자인 좀 너프시켜서 다시 접수할게요." 김진용 청장 : ? 사업자 : "다시 생각해보니 저렇게 고급지게 지으면 공사비가 수백억이 더 들어가요." 김진용 청장 : "그럼 분양가를 높여서 메꿔" 사업자 : "분양가 높이면 비싸서 안팔려요." 김진용 청장 : "그럼 비싸도 팔리게 해줄게" 사업자 : "어떻게요?" 김진용 청장 : "지금 2가지 호재가 있다. 하나는 송도에 gtx-b가 들어올 예정이고, 다른 하나는 워터프론트 사업이다. 내가 지금 조단위 돈 들여서 송도에 워터프론트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워터프론트 만들어지면 송도 호수는 세계적인 명소가 되고, b2블록의 상품성이 수직상승한다. 이 2가지 호재를 홍보하면 분양가 올려도 팔릴거다." 사업자 : "워터프론트 사업 진짜 하는거 맞아요?" 김진용 청장 : "무조건 한다." 사업자 : "하... 한번만 믿어볼게요." 저 결과가 지금의 힐스카이임. 그리고 워터프론트 사업은 2024년 현재 순조롭게 진행중임.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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