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3일전까지 폭풍 검색, 폭풍 비교 하며 갤북 사기도 전에 마스터한 사람임.

지금 2일차임.

1. 갤럭시 북 emmc는 느리다?

emmc가 느리다고 퍼진게 4.0 버전인가 그때까지는 느렸음.

근데 5.1버전으로 올라가면서 속도 개선이 많이 됨.

검색에 의하면 ssd 초창기 수준의 속도 혹은 빠른 하드디스크 정도의 속도라고 보면 됨.

애초에 갤북의 용도가 노트북급 활용 용도가 아니고 가볍게 사용하는 용도여서

emmc 5.1 정도의 속도면 충분하다고 봄.

갤북 받고 여러가지 다운 받고 복사 붙여넣기 해봤는데 느리다는 느낌 없었음. (본인 데스크탑은 ssd 사용중)

2. 발열은?

내가 한창 폭풍 검색했을때 중론은 갤북 12는 발열 좀 심하고, 갤북 10.6은 괜찮은 수준이라는 평이었음.

지금 2일차 쓰는데 무리한 작업 하지 않는 이상 존나 뜨겁지 않음.

그냥 미지근과 따뜻함의 중간이랄까 여름되면 따뜻함 되것네

여튼 10.6은 발열 신경 안 써도 됨.

3. 소음은?

소음은 일상생활에서는 아예 느끼지 못한다 보면 되고,

잠자기 전 침대에서 할때, 즉 엄청 고요할 때는 cpu 소리가 좀 들림. 뭐 큰건 아니니 괜찮

4. 안드로이드 가상 프로그램?

맨첨에 피닉스os 같은 안드os 깔아서 듀얼부팅으로 하려고 했는데 터치 먹통 되서 걍 포기함.

그래서 녹스 깔았는데 녹스 자체가 존나 무거워서 갖다 버림.

그다음 모모 앱플레이어라는 짱개프로그램을 한국화한 안드 가상 프로그램인데

가벼워서 사용하기 좋음. 근데 올해 3월로 지원이 끊겼고 일부 앱은 호환이 안 되는듯.

여튼 내 갤북의 초기 구입 목적인 윈도우+안드로이드 취지에 어느정도 부합해서 만족중.

5. 무게는?

키보드 커버 씌우기만 하고 밖에 나가봤음. 처음엔 좀 무거운감이 있는데 노트북이나 책 생각하면 들고 다닐만한 수준임.

여기에 파우치, 충전기와 허브 혹은 보조배터리 들고 다니면 좀 더 무거워질 수 있겠는데 그건 노트북도 마찬가지로 더더 무거워짐.

2일차 총평

: 노트북으로서 높은 점수 주기도, 패드로서 높은점수 주기에는 애매하지만

이 두가지가 다 필요한데 기기 하나만으로 해결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제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