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가다

못배운 놈들 답게 공공장소 예절, 교양 이런건 찾아볼수 없음.

땀냄새 풀풀 풍기면서 문열고 들어오는데다 편돌이한테 인사도 안함

처음보는 편돌이한테 퉁명스럽게 반말쓰는건 기본이며 계산할때도 돈을 카운터에 던지듯이 놓는건 덤.

2. 급식카드

급식카드 한도 맞춘다고 물건 이것저것 집어들며 '이거 얼마에요?' 물어보는걸 여러번 반복함.

저소득층 자녀 밥 굶지 말라고 급식카드 나오는건 알겟는데

올때마다 저러니깐 귀찮고 좇같음.

3. 음식물 섭취

컵라면, 김밥 같은거 산다음 매장 안에 매대에 서서 처먹고 가는 애들.

중고등학생이면 뭐 돈없어서 그런갑다 하고 이해라도 하지만

다큰 성인이 편의점 구석탱이 매대에 서서 라면 처먹고잇으면 ㄹㅇ 궁상맞기 그지없다.

매장 안에서 뭐 처먹으면 냄새나서 좇같은데다가

매대 위에 라면국물이나 스프 같은거 흘리는 놈들 잇어서 개짜증남.

4. 화장실

급하다면서 화장실좀 빌려줄수 잇냐고 묻는 놈들이 잇음.

'화장실 고장낫다' '화장실없다'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은 포기하고 돌아가지만

'그럼 알바하면서 화장실 어떻게 가요?' 라면서 세세하게 캐묻는 미1친1놈들이 가끔 존재함.

5. 검은 봉투

봉투 꺼내서 물건 담고 잇으면 '검은봉투'에 담아달라고 요구하는 놈들이 잇음.

뭐 생리대 같은거 사는거면 이해라도 하는데

술 같은거 사면서 검은봉투 요구하는놈들이 많더라.

술 사먹는게 부끄러운 짓도 아닌데 왜 검은봉투에 넣어달라고 하지?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다.

6. 존버충

에어컨 틀어두면 '아 여기 시원하네' 이러면서 매장안에서 안나가고 존버하는 새끼들이 잇음.

야간타임 알바하게 된다면 대리기사 하는 인생폐급 쓰레기들이

주로 저런다는걸 알게될거다.

7. 커플, 부부

이새끼들은 솔로에 비해 물건 고르는 시간이 2배라고 보면된다.

지들끼리 이거먹을래? 이거먹을까? 이러면서 토론을 하는지

매장안에 오래머물러서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