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생

생수는 땅에서 흐르는 흙탕물 퍼온걸 걸러서 소비자에게 판매함.

생수가 얼마나 더러우냐면

소비자에게 생수를 팔려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검사항목 46개를 통과해야함.

흙탕물 수준이 얼마나 더러우면

46개나 검사하겟냐?

그에비해 정수기물은 이미 한번 하수처리장에서 깨끗하게 걸러진 수돗물을 끌어다가

정수기 필터로 한번더 걸러내니 생수에 비해 깨끗할수밖에 없다.

2. 민폐

소비자가 생수를 구매하는것 자체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이다.

무거운 생수를 옮겨야하는 택배 상하차, 물류센터 직원, 택배기사들은 얼마나 힘들까?

힘들게 돈버는 사람들에게 민폐끼치고 싶지 않다면 정수기 쓰자.

3. 기회비용

정수기 쓸 경우 그냥 바로 물받아서 마시면 끝이다.

하지만 생수를 사먹을 경우

냉장고문 열기 - 생수병 꺼내기 - 생수병 뚜껑 열기 - 컵에 생수 따르기 - 생수병 뚜껑닫기 - 생수병 다시 냉장고 집어넣고 문닫기.

위와 같은 절차를 거쳐야지만

겨우 물 한컵을 마실수잇다.

물 한번 먹기위해 30초를 쓰게되고

일일 권장량인 1.5리터를 마실려면 하루 5분(한컵에 150ml씩 10컵)을 물마시는데 써야한다는 소리다.

하루에 5분이면 1년에 30시간

10년이면 300시간이다.

최저임금으로만 환산해도

1년에 22만5900원을 기회비용으로 날리고 잇다는 소리.

4. 커피포트

생수를 사먹을경우 컵라면, 커피를 먹을때마다 커피포트에 물넣고 끓여야한다.

정수기의 경우

온수를 바로 받아먹을수 잇으니 커피포트를 쓰지않아도 된다.

커피포트에 물넣고 끓을때까지 기다리는것 또한 시간낭비다

이 기다리는 시간을 최저시급으로 계산하면 1년에 몇만원은 나올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