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용도를

누워서 영화,예능시청 또는 카페에서 키보드로 글쓰기

딱 이정도까지 정해놨었음 동영상편집도 하고싶어서

노트북도 존나 다양하게 알아봤었는데

이건 그냥 집에서 데스크탑으로 할라고..

아무튼 그러해서 태블릿 알아보던중에 아이패드, 갤럭시탭,

미패드 이렇게 세개로 좁혀지더라

처음으로 알아본건 미패드4였음. 가격도 존나싸고 성능도

잘뽑혀서 가성비 ㅆㅅㅌㅊ란말에 호옹이? 근데 a/s 안되고

무슨 롬 언락? 이것도 오래걸리고 중국산패드인것도 좀

걸리고 앞으로 최소 이삼년은 더

쓸 태블릿이라 패스했음 아이패드랑 갤럭시탭은

일렉트로마트가서 직접 비교해봤음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전시되있길래 체험해봤는데

느낀점은 우와 씨발 존나 이쁘다임

평소에 카페를 분위기때매 자주가고 발라드만 나오면

감성에 젖는 차도남인지랄 니미 그냥 김치남인 내가 홀딱

빠져버림 화면넘기는것도 무슨 144hz모니터마냥 부드럽고

어떤 메모어플 열어보니까 팜플렛이 용도마다 깔끔하게

배열되있던데 여기서 또 뿅감 애플펜슬도 써봤는데

인식률 개 ㅆㅆㅆㅌㅊ 디자인도 이쁘고 아무튼 그렇게

구경하다 옆에 가격표를 봤는데 wifi모델 64기가 100만원이

넘고 심지어 개비싼 애플펜슬도 포함안된가격..

넋나간 상태로 삼성매장가서 갤탭 둘러봄

기존에 s8+을 써오던 나는 보고 느낀점이 그냥

s8+을 태블릿으로 만든것같은 느낌이었음 항상 봐오던

안드로이드에 친숙한 인터페이스.. 한 3분정도 보다가

집에와서 몇날며칠을 아이패드 갤럭시탭 서로 비교해가며

나한텐 뭐가 맞을까 생각해보고 찾아봤음

아이패드 -> 감성 ㅆㅅㅌㅊ, 성능 ㅆㅅㅌㅊ

그러나 이어폰잭의 부재, 블루투스 마우스 인식X,

결정적으로 저 성능을 끌어낼수있는 작업이 나한텐 없었음

내가 일러스트레이너같은 전문가도 아니고 이 더럽게 비싼걸 사서

어따써먹을까 하게되더라

갤럭시s4 -> 걍 모든게 ㅍㅌㅊ~ㅍㅅㅌㅊ사이

허나 스냅835 cpu로인해

가성비패드는 아니다라는 의견이 종합적이었음

그래도 갤호성이 알맞을거같아서 결국 새벽에 실구매가

60만원에 s4구매함

수도권은 당일배송한다는데 빨리왔음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