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합생
- 학습 핀트: 학문적 중요성≤교과교육적 중요성

장수생
- 학습 핀트: 학문적 중요성 > ...>교과교육적 중요성


스터디 해보니 대충 견적 잡힘. 1합하는 놈들은 개론서 팔 때도 교육과정, 교과서에서 핵심요소로 다루는 놈 위주로 공략함. 기출 볼 때도 최신식 교육과정, 교과서랑 접점이 희박하고 갭이 큰 내용은 얕게만 보고, 여전히 접점이 있고 재출제 유력한 기출은 스터디 때 마개조시켜서 변형문제로 냄. (금마가 만든 거 이번 시험에 5개 적중됨) 그리고 스터디는 철저히 자기공부를 위한 수단에 그치도록 함.

근데 장수생들은 그런 거 모르고 학문적으로 중요한 거에만 핀트 맞추고, 정작 핵심을 물으면 대답을 못한다. 교사선발 시험이라는 핀트를 못 맞추고 이에 어긋나게 학습하더라. 습관적으로 지엽적인 것만 파다 핵심을 놓침. 그러다 보니 문제 만들 때도 이상한 지엽적인 문제만 줄줄이 만들어 오더라. 또는 스터디랑 개인공부가 주객전도된 학습전략을 써서 시간활용을 효율화하질 못함.
  
본인이 역사과이다 보니 다른 과에도 해당되는 사항인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