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거 말하는 애들보면 급식 or 20대 초반 애들뿐이라는 생각밖에 안듦

교사가 아닌건 확실히 알겠는게 현장에 쭉 있었으면 알 수 있는데

2015 개정교육과정 이후로 학생들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모든 과목 다 개설하고 선택권을 학생한테 모두 줬었음.

하지만 현장에서 실용적인 과목들은 어렵다는 이유로 학생들이 외면해서 사라지는거임.

아래 누군가 댓글에 있는 내용인데 너희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시장원리에 따라서 말이야

정작 자기들도 중고등학교 시절에 실용적인 과목들 어렵다고 선택 안해놓고

나중에 성인되고나서 필요함을 느끼고 자기가 깨달은 것 마냥 교육 탓 하는 애들보면 참 생각이 짧다는 생각밖에 안듦.

2015 개정은 애초에 고교학점제를 염두해두고 만든 교육제도야 학생들한테 모든 교과목 선택할 수 있도록 냅뒀고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향상시킨 정점 교육과정이지 

근데 너희들 말대로 실용적인 과목들이 살아남을까? 

절대 아니 제일 먼저 사장되서 사라질 과목들이야 학생들은 양이 적고 내용이 쉬운 과목을 선호한다.

그 과목이 현실에 쓸모있고 없고는 관심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