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칠수록 성적오르는거는 보이니까 그냥 연고지 낼걸 
내고 떨어지고 다시해서 진짜 연고지나 설경인 갈걸 싶음
2차 준비 하기도 싫음   붙어서 연고도 없는 도지역에서 관사살고
초임 발령 많이 되는 지역 검색해보니까 오피스텔하나 없고 근처에 논밭이고 마을버스 타야함
코시국 풀려서 그 지역 괴담 들어보면 주2회 회식에 배구인지 뭔지 그거에 참여한다던데 벌써 끔찍하고 ㅠㅠ
교과교육이랑 교육학 작년에 반타작이었는데 올해는 그건 다 맞는거같아서 아마 1차컷 예상되는데 
괜히 재임용 준비하는데 더 힘들거같음 2차 준비 스터디도 안찾아봤고 걍 번아웃되서 누워만 있음 
내가 원하는게 깡시골에서 교사하는게 아니고 어느정도 워라밸 찾으면서 문화생활도 즐기고
원하는게 대단한 문화생활도 아니고 출근전에 카페에서 커피한잔 테이크아웃해서 가는건데 그것도 불가능할듯
뭐 배우는거 좋아하는데 악기나 외국어나 운동같은것도 그 지역에서는 강사도 없을듯
그 학교 찍고 배민 찍어보니까 텅  비었다고함 이것도 김칫국이긴한데 걍 다 ㅈ같아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