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너무 불쌍해..
이상한 두발규제에 복장규제...

군사학교 아닌이상 서구권 학생들 머리길이 두발자유인데 그럼 서구권 애들은 다 문제아 양아치겠네..

문신이나 술담배를 단속하고 규제하는건 이해라도 가지

진짜 한국 교사들 이상해..

왜 남의 개인적인 영역, 성향, 기호까지 통제하는거야..

난 직장 다니는 지금이, 십대 때보다 훨씬 행복하고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행복하다

십대 때랑은 달리 자유, 인권, 권리가 생기고 보장받거든.

정말 보호받고 자유 누리며 드디어 인간답게 사람답게 사는 기분..

머리도 마음껏 기르고, 기분 전환겸 염색도 하고.

아 근데, 너무 튀는 분홍색이나 초록색이나 금발같은거 말고
갈색 정도로.

직장인이 금발하는건 너무 지나칠거같아서.

여튼.. 한국 십대들 불쌍..
난 진짜 십대때 너무 숨막히고 고통스러웠음

머리 길고 머리 안자르면
규정 어기는 양아치 문제아 취급 ㅋ

차라리 내가 진짜 애들 괴롭히거나 선생 괴롭히던 일진이였으면 억울하지도 않지

웃긴게 교사들 정작 기 쎈 애들한테는 순한 양 ㅋㅋ

아으.. 난 한국 학교 문화 너무 구역질 나더라

우리 부처 실장, 국장, 과장님이 오히려 천사

두발규제를 규정, 약속이라고 봐야한다면
저딴 규정 약속 안지킨다.
저걸 규정이라고 한다면, 저런 규정은 지킬 필요도 없음
애초에 저걸 규정이라고 포장하면 저런 규정은 없어야 함

악법 악습이 법은 아니지


교복입은 애들, 특히 남학생들 보면
학교에서 교사들한테 얼마나 정서적 학대 당할지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