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전남

전북

강원

경기

인천서 다해봄.
전남은 공립미용고

전북은 사립고

강원은 공립고

경기는 특성화고 일반 인문계하나

인천은 일반인문계


왜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했냐면

난 기간제는 항상 임용이 최우선이라

공부하기 좋은 조건 찾아다녔음

비담임, 업무 쉬운거 찾아다니다 보니까 걍 먼 곳도 가게 됨.

걍 면접때 대놓고 물어봤음 담임 자리인지 무슨 업무인지

근대 어차피 널럴한 업무여도 내가 공부안하면 불합격이더라

타지에 가게도니까 맘이 싱숭생숭하고 붕떠서 오히려 공부 더안함.

본인 기간제 존나 하고 그냥 올해가 마지막이다하고 올인한 해에 붙음.
암튼 각설하고

기간제 시절 수많은 인간 군상들 만나봤는데

갑질 하고 진상부리는 교사들은 사실 교사집단서 극소수임.

근대 그 소수인 인간들도 사람 봐가면서 건듬.
187에 81 골격근 44 노르웨이 등빨의 본인 앞에선

순한 양일 뿐
그리고 지역별로 유의미한 교직문화의 풍토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인천은 진짜 젤 개씹 구림
다른 곳 질 낮은 소수의 교사는 음흉한 찐따가 군대고참되었을 때의 분위기라면

인천은 진짜 그냥 쌩 양아치같은 느낌이랄까…
결론,

1. 교직문화가 좆구리단 생각이 든다면, 내가 좆밥은 아닌지 생각해보자
2. 교직문화는 인천 빼면 다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