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대부분 교대원 전공들은 수업만 듣고 서로 나가고 안친한 분위기일거라 생각하는데
경쟁률이 낮다보니 학벌 상관없이 진짜 악마같은 놈년들이 간혹 입학하기도 한다. 처음에 봤을때는 막 술자리 많이 데려가고 엄청 챙겨줄 듯이 얘기하지만 안맞는 사람은 같은 과 교대원생들 바로 포섭해서 소외시키려 밀어붙이려는 애들이 있음.

당연히 여자들이 많다보니 행동대장 하나가 시키는 대로 하게되고
점차 주변이 다 그런분위기로 물들게됨
2년치 학번해도 보통 6명 8명 정도니 사람 참 조지기 쉽다는걸 알거임

아무튼 난 그래도 내편이 2명은 있었어서 다니긴 했지만 ㄹㅇ 이 두명 없었다면 진지하게 휴학이나 자퇴박았을거같다.
특히 서로 얘기 많이해야하는 전공수업의 경우에는 ㄹㅇ 그들끼리 파벌 다 짜서 분위기를 그들의 분위기로 만들어 버리거든 ㅇㅇ

그런 분위기를 만든 사람 두세명은 올해여름 졸업했지만
여전히 그 밑 학번중에 그 파벌에 속해있던 사람들은 그러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여전히 수업할때 분위기가 매우 냉랭하다.
솔직히 잘못한거라고는 당연히 없고,, 그년들 중에 한명은 ㄹㅇ
지가 뭐라도 된듯이 인사는 절대 받아주지도 않는 년이고 그년때매 4학기동안 학과 분위기 파벌 다 갈리고 망가진 경향도 있거든
곧 4학기 끝나는 터라 볼일도 없어서
차라리 건수 잡아서 시원하게 극딜이나 박아야할까 싶기도함

교직수업에서 만난 사범대생들은 케바케였지만
적어도 교대원 같은과에서 만난 저 무리만큼 악랄한 케이스는 본적이 없음 ㅇㅇ

후 암튼 이 좆같은 교대원도 이제 좀만 더하면 끝이네
다들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