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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흔히 먹던 음료들..

워치맨 2006.04.26 10:49:46
조회 568 추천 0 댓글 2


어릴때 먹던 음료들이 몇가지 생각이 나네.. 우선 미숫가루.. 물론 요새도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먹는 집들이 좀 있던데.. 선식이라고 하던가?  벼라별걸 다 첨가해서 만들어 놓고 먹더라구.. 까페 같은곳에 가도 주문할수 있는곳도 있고.. 예전에는 보통 쌀과 보리 콩정도를 섞어서 (혹은 쌀과 보리정도로만 ) 방앗간에 맡기면 갈아줬었잖아. 지금처럼 식사대용으로 하는 것은 아니었고 애들 주전부리나 여름철 청량음료 대용으로 집집마다 많이들 먹었거든.. 개인적으로는 요새 흔히들 먹는 미숫가루보다 예전의 미숫가루가 더 맛있던거 같아. 추억의 맛이기 때문이 아니라 요새것들은  첨가물이 너무 여러가지가 섞여있어서 맛이 좀 덜하더라구.. 옛날 여름철에 미숫가루 적당량을 설탕과 함께 (일부 부자들은 그 귀한 꿀을..)물에 넣고 저어서 얼음을 (냉장고 없던 시절에는 얼음가게에서 얼음 20원어치 정도 사다가..) 띄워 먹던 맛은 참 좋았던 것 같아 그 맛이 그리워서 요새 파는 것을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한두번은 맛있게 먹는데 다른 청량음료에 밀려서 자꾸 안먹게 되고 결국은 그 아까운걸 버리게 되더라구..거 참 세월이.. 두번째 . 귤차 요새도 TV에서 귤차를 끓여먹으면 좋다구 하더라만.. 맛좋은 거야 잘알지만...거 농약 겁나서 어떻게 해먹을까 싶어..예전에는 많이들 해먹었는데.. 귤껍데기를 모아서 양은 주전자에 넣고  연탄난로에 얹어두면 끓을때의 향이란 정말... 뜨겁게해서 설탕좀 넣고 마시면 향이 참 좋았는데... 글쎄...요새 귤로 끓여먹어도 되나? TV에서는 잘들마시더만..솔직히 겁나서 먹는 좀 그렇더라. 먹어도 되기만 한다면 참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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