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간간히 가던 오픈 한지 얼마 안된 카페가 있음 근대 와이프가 거기서 알바를 하는대 얼마전부터 부점장만 유독 나 못 오게 하라고 자꾸 사장이 직원들 가족 카페 오는거 싫어한다고 말도 안되는 사유를 들이 밀면서 눈치 주는대 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서 여기 물어봄

관계가 가족 이라는거 자체만으로 방문이 민폐임? 내가 볼땐 걍 부점장의 가스라이팅인거 같은대 와이프가 착하고 거절 잘 못하는 스타일에 외소함 외적으로도 그래서 힘든거 짬처리 시키고 위에 말도 둘이 있을때만 한거라고 함 막상 점장이랑 나는 친하고 나보고 왜 요즘 잘 안오냐고 물어볼 정도임 

참고로 난 평소에 먹을걸 좋아하고 관심도 많아서 걍 디저트 먹고 커피 마시면 바로 나옴 최대 30분 컷 하고 무리한 요구는 커녕 요구 하는거 1도 없음 말도 안검 말하더라도 이어지게 길게 말 하지 않음 뭐 직원 할인을 받는 것 도 아니고 그냥 빵 하고 커피 사서 먹고 바로 나옴 딱히 우리 와이프도 공 과 사 구분할 줄 알아서 뭐 내가 가면 아는척을 한다던가 하지는 않음 걍 서로 눈 인사만 하고 끝임 

사실 내 입으로 말하기도 좀 그렇지만 요식업 입장에서 나 같은 손님이 존나 최고지 않냐?? 주는대로 불만없이 잘 쳐먹고 비싼 빵 왕창 사서 먹고 갈때 후처리도 싹 하고 30분 안 넘기는대 

지금 빡돌아서 다 뒤집어 엎기전에 혹시라도 내가 모르던 부분이나 오해하는 부분이 있을까 해서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