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차붕이의 대만여행기 1,2일차앱에서 작성

JY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2 09:49:03
조회 790 추천 18 댓글 12
														


대만여행을 계획한건 조금 충동적인 이유였다.
작년에 대만여행에서 샀던 동정우롱이 오링직전이라 그냥 홍차만 마시던 나날 이스타특가로 대만행편도 6만원짜리가 뜬것이다.

그걸 무지성으로 잡고 회사에 바로 이때쉰다고 언급함. 그게 어언 4개월전 이야기. 중간에 회사에서 매우 많은 우여곡절이있어 못갈뻔했지만 아무튼 부서사람들이 양해를 받아줘서 갈수있었음


그렇게시작된 대만여행 1일차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bcb9dc5855f58c57bff55042f76074c711e221a8c799a8744db7d2001


시작하자마자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지어주었다. 바로 대만정부에서 진행하는 여행지원금 5000NTD(약21만원)에 당첨된것. 교통비를 개날먹하게된 쾌조의 스타트였다.
작년에 두번이나 다녀올땐 죄다꽝이었기에 예산에 없던셈쳤던거라 더욱 기뻤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2f5df3ea141963ed21b1cba4a090b946857e226745b4c47e4362455a2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310848ded54334886bc6bd28581ca168f1f1fff10d3976d335dd5006c

내가 묵은숙소는 원산대반점이었다. 여기를 선택한이유는 심플하게 '귀찮아서'였다. 타오위안공항에서 바로 갈수있는버스가있고, 귀국편도 똑같이 공항으로 바로가는버스가있다.

장제스의 부인인 쑹메이링이 직접 경영했고, 현재는 거의 마진을 남기지않고 대만정부에서 운영한다고하여 가격도 10만원대 초중반이면 충분했다.


나의 첫끼는 여기에 딸린 송학레스토랑의 점심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48ece3ffc9d7175d16dce5e4d542a62a6c473e89edf55b9c6e39194c1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bab7b2f4510dcf2553dd0368b9d72959a5aef32160a005ad84e3c9249

7fed8272b58b68ff51ee84e041847373fbdc3ec20f28390e829f126be95a0bd2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5693a33c253e74c19707b9ef5acd4b32c6aafdd12dc48b732bd20ac8a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5470e2c8cb4452084bb6d826e8aa314f792a9ede58b2656a04ff7ca38

7fed8272b58b68ff51ee85e4428477734b0f2e5522277efe278505ffc1753c25

7fed8272b58b68ff51ee85e442847173e3a230ea524243a574349e73244bc156

7fed8272b58b68ff51ee85e442847373404e52b35a8433e3252c1d6434b8d600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3d803ebbe2b280bb189d12c0e835bfae3c52f757cd3b66f62ede30d10

먹어본평은 대부분의 메뉴가 돈값을 못한다 라고할수있다. 뷔페다보니 참치회나 토마호크, 램이랑 스테이크위주로 조져야 간신히 돈값하는구성.

특히실망스러웠던것은 딤섬(그중 시우마이)으로 만두피도 질척이고 새우살도빈약함. 차는 특별히 준비된게없이 커피머신, 탄산음료 이런게 있다.
우롱차마시려면 준비된 우롱티백(시제품)에 알아서 따라마셔야함. 우롱이 대만의 자존심아니었나?하는 생각만 들었음.


아쉬운식사를 마치고 3시까지 호텔내부 구경하다가 체크인함.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c03d1ed2ef9b1b81eb6938b7ae4bb5bb799b3fe089606575717e0759c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29e469c2f4d57d5fb51d0e825c39629ef38428cc3adec1011f60f5427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e0ac7308adf333a62d9e0c562acb5fa3a344a906db5775c70bca1d5ce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af232a5c395b96f084e1dd1f3b38e1e5bf74dc4c224a31aef67d29ca7

3fb8c32fffd711ab6fb8d38a4787766dae91cf2e9510e564a66e1ca15581433d1247110841cd3d838329767d6f6a

3fb8c32fffd711ab6fb8d38a4786766d8e7f5e5f489203c9bffb54b577dc6d8bfb1981d84ddd4721b8b635d57871


지룽강과 타이베이101이 보이는객실이다. 저101타워는 사진말고 실제로 객실에서보면 상당히크게보임. 사진에 그게 안담겨서 아쉬울뿐. 이런객실이 10만원대 초중반이니 뷔페의 아쉬움이 녹아내렸다.


첫날일정은 뭐 없었다. 고궁박물원이나갈까?했는데 이미 1회차때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5cc1935b25e7608eea58acd889a2de39c660073639bc13d86f0de6e7e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aa493fc4e43a86479d721393f0eef2aef71141956ca02d0269f23a8cc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15b40760fb0c4f4bf51b3994bf8b7c929df6f8eb11bf0201a04b52c1f

최고의 보물로 뽑히는 옥배추랑 동파육조각 이2개가 동시에 전시되었기때문. 날씨도덥고해서 고궁박물원은 패스했다.


점심이 뷔페다보니 저녁먹을배가 아리까리해서 산책겸 쇼핑겸 호텔셔틀타고 대만시내로 나왔다.


근데 멍청하게도 현찰을두고나와 린화타이차나 린마오센차인가 여기 두군데서 구매가 불가능한 멍청한 상황이되어 난감하던차였다. 현찰이없으면 교통카드로쓰려던 5000NTD가 들어있는 대만정부여행지원금을 쓰면되잖아? 라는생각이 머리를스쳐 바로 까르푸로이동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a393076282d7e25df8656f3e9022f826a60ec0f4465f8a07f4aa6bf6a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e9b7974a91bea6c84c7c944f3608f789324c9177eced56c641ea088ba

저 고산우롱, 금훤틴이 우리돈으로8천원좀안되나 그렇고, 저 600g짜리 우롱도 상당히 저렴해서 일단집었다. 그리고 까르푸에서 치아더펑리수도있길래 본점까지 가기도귀찮고(웨이팅이 한낮에도 1시간반있던 추억이 있음), 어차피 대만정부가(여행지원금으로) 사주는거니까 웃돈이긴해도 그냥 집었다. 맛이 기대미만이면 다시 대만와서 다른찻잎을사면 될뿐이니까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데

3fb8c32fffd711ab6fb8d38a4482766d8d6a6a188825b468a5da473e9e4d932441f604f7341f1c6987251e46b864

외관 지리고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fa4fd05bf4d7991d545e706ce13c1e36e1351c0c9f44b41e86888fda9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57a2fd7469ae4b6f466633782b87e7d68e55e329eca7ff6d49e8fb784

야경은 더지리고


3fb8c32fffd711ab6fb8d38a4487766d1329318192e65027e1040745b076568deae9731a6a05395fad7ea756d8ba

3fb8c32fffd711ab6fb8d38a4486766d43661648c86b3591626bef23551174f02839583dabcc453d2a93f3699a76

까르푸에서 산 패트병 청심우롱을 저 위스키잔에 넣고 혼자 똥폼잡으며 첫날을 마무리함




2일차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fb8bbf73a42b7cd6bfdaaeb534247510db6c5c24f996e0b001f051cb7

내가가려던 호텔근처 조식당이 냉장고이슈로 닫혀있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8766dbaec773d0020fdf09c623dfc365f4c147c6ad0369f0c9052d7a9c1c20698

3fb8c32fffd711ab6fb8d38a4580766d631e7641379ba95e548877a60e564e0edbf79bbe93283842d22564afd04f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66d282d1ff94dd825c081272d8fef414cb8e6ca99f695117c28292ef12293fd

3fb8c32fffd711ab6fb8d38a4582766de1e45b887167ba6ae8c74f1a573610ae153912293db1f52a34ceaedd8b8b

그냥 우버잇츠로 딴삥, 샤오롱바오, 군만두 등을시켜먹었는데 그럭저럭만족함. 대만특유의 향료향은 호불호가 갈릴수있다.


1회차에 예류-스펀-폭포-지우펀도다녀오고
2회자엔 베이터우-단수이까지다녀와서 이제 뭐함? 상태인데 날씨까지더우니 걍 호텔에 짱박혀있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2766de1e45b887167ba6be5c74a19533610ae14105fe3d696888d979d9633e066

3fb8c32fffd711ab6fb8d38a4585766d66b966f429792f939d6dba938661688e46eea7478efc5aab06ef1fa15d66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66d2b187faf2643f07b06ea6d22d1e69dd0a96666204911da0c720cb4baa96a

3fb8c32fffd711ab6fb8d38a4587766dec41ed8578ce0fffaf4b80abf24623ed3f8fadb873761b5eeb942d13e356

3fb8c32fffd711ab6fb8d38a4589766deecf207000b6296149f8ea33341f417fd6d9aa76997ac634d48568d3c396

7fed8272b58b69f651ee83e645837c73ba5c7c99afdd8af39ee4ac2f7c918d00

송학식당 애프터눈티 뷔페는 평이좋아가봤는데
런치가 세금포함 1400NTD (거의 6만원?정도)
애프터눈티가 950NTD좀안되니(38000원정도) 가격차는 큰데 이게 구성이 상당히 흡사하다. 베이징덕이나 그런건 빠졌지만 고기나 여러디저트, 하겐다즈는 그대로임


3fb8c32fffd711ab6fb8d38a4588766d030128a05c41e59b1aa5b4789b0d508048333e80f5ab2bb45e54238c4cda

그냥 우롱티백으로 셀프얌차로 즐김
갬성은있지만 티백우롱은 티백우롱이다



그렇게 저녁까지 더위식히며 쉬다가 밤에 드디어 야시장으로 마실나감

3fb8c32fffd711ab6fb8d38a4281766d2873e2f1c5ef4aa115d82a6f9d2d22e8f0cadb4001788036f91806e173e2

3fb8c32fffd711ab6fb8d38a4280766d8a56fb26870f83dd424bf0ccb00cc415a0fd27774f154959582a5524c443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66d212876b79fd2157affcc65c164aafa7e8970f16f81196840584f76ebe86e

3fb8c32fffd711ab6fb8d38a4282766d9b2c5b955b5a254c89baf1ba0e46801572a17a3e5a8f8e549fa4a27ae6bf

3fb8c32fffd711ab6fb8d38a4285766db192641b4fb268a87cbba52d6e0ecb1d19f6a723b792425464510b866444

3fb8c32fffd711ab6fb8d38a4284766dad2c5ad51e38a20743de7c6dead5a54a77377c2a77d7846e390984693cc6


야시장 분위기는 깔끔하다. 완전관광지느낌인데 어딘가익숙함. 그냥 인천 부평문화의거리 딱 그느낌이다 ㅋㅋㅋ

망고빙수는 융캉제(그럭저럭만족), 시먼딩(대실망)이었는데 여긴 저두군데 대비 만족스러웠음


대만 야시장 4군데를 다녀봤는데
개인적으론 라오허제>스린>>화시지에>>>>닝샤 순으로 뽑는다
라오허제가 전통적인분위기, 스린이 쾌적하고 깔끔, 화시지에는 퇴폐적, 닝샤는 더럽고 불친절하고 호객심하고 바가지 숨쉬듯때림



*대만여행기를 차믕갤에 올리는이유:어쨌든 우롱차때문에갔고 어쨌든 여행내내 차도마시고있으니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8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공지 차, 음료 갤러리 이용 안내 [186] 운영자 05.04.25 80328 36
425989 여자친구 똥 닦아주다가 손가락 쏙 들어갔는데 jyodzb(115.143) 22:15 8 0
425988 아뜰리에 1590(58.126) 21:40 9 1
425986 아니 알트하우스 스트로베리크림 이거 단종됐나보네 [1] 차갤러(118.235) 20:58 30 0
425985 차뜨라무 그린티 [2] ㅇㅇ(83.118) 20:05 36 0
425984 여자친구 똥 닦아주다가 손가락 쏙 들어갔는데 myjdcq(115.143) 20:00 24 0
425982 간만에 친구랑 차믕 [3] 와사비소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1 74 2
425981 로네펠트 루이보스 크림 오렌지 티백 vs 잎차 [4] 차갤러(211.234) 14:48 54 0
425978 넷플 오렌지망고 이거 차갤러(118.235) 05:12 75 0
425976 돌체구스토 인피니시마 샀는데, 미니미가 왔어 ㅇㅇ(211.206) 03:34 59 0
425975 입문 뉴비 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3] O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108 0
425972 밤차믕 [2] 단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102 2
425971 일본 펩시 조온나 맛있네 한국꺼랑 비교가 안됨 ㄷㄷㄷㄷ [2] ㅇㅇ(175.198) 12.20 113 0
425969 카페인민감증이라도 차를 마시고 싶어 [16] ㅇㅇ(59.5) 12.20 196 0
425968 오늘의 새벽 모닝 커피는 카라멜마끼아또 오요의키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67 2
425967 고향사랑 기부제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130 0
425966 자사호에 孟臣 뭔 뜻? [2] 차갤러(180.67) 12.20 146 0
425965 밀크티에 어울리는 홍차 종류가 따로 있나요? [6] 차갤러(39.7) 12.20 136 0
425963 보이 숙차 뭔데..실망 [6] 내가임마(223.33) 12.20 172 0
425962 전기포트 브랜드 이거 맞나 [4] ㅇㅇ(118.235) 12.20 119 0
425961 부생 vs 오운산vs 무심헌 [11] ㅇㅇ(125.208) 12.20 171 2
425960 혹시 TWG(프린스 오브) 이것도 약간 시큼한맛 나냐? [8] 차갤러(220.123) 12.20 85 0
425959 에프터눈 섹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102 4
425958 녹차가 원래 단가 [1] 커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133 0
425954 로네펠트 직구하려는데 어떰? [1] njn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93 0
425953 녹차 추천좀 받을수있으까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157 0
425952 로네펠트 버베나와 스윗진저 시음 [1] 커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102 1
425951 보이차 수입업체 신뢰도 1위 어디임? [12] 차갤러(49.161) 12.19 257 0
425950 차붕이 차먹엇어요 [2] 찬비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116 0
425949 호빵믕 [4] 차갤러(39.7) 12.19 111 2
425948 루이보스차는 물처럼 마셔도 괜찮을까여 [5] 차갤러(118.235) 12.19 131 0
425947 로네펠트 샘플러 샀음 커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98 1
425945 또또 치매노인 한트럭 튀어나왔네 [2] ㅇㅇ(222.111) 12.19 121 2
425944 동방미인 우롱차 차갑게 어캐마시냐 [3] ㅇㅇ(1.235) 12.19 132 0
425943 티폰드 네팔 일람 [2] 차갤러(175.223) 12.19 88 0
425942 위타드 티백이랑 파우치 차이 많이 나나요? [1] 차갤러(119.70) 12.19 75 0
425941 컵 아무거나 사도 돼? [2] 플래내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113 0
425940 티트라? [3] 커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115 1
425938 우체국이라 낼 무조건 오는데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148 0
425937 노동지 분투 시리즈는 어떰? [1] 차갤러(218.232) 12.19 89 0
425936 오후커믕 [3] 단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96 0
425935 차덕님두라 이거 어때여? [5] 이거하려고가입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163 0
425934 무심헌 고수차 돈값함? [13] ㅇㅇ(118.235) 12.19 250 0
425933 공개 시음회 하자 [21] ㅇㅇ(61.32) 12.19 417 4
425932 철관음은 그냥 먹지마? [11] 차갤러(211.55) 12.19 218 1
425931 얘드라 늙은사람 그만때려 [5] 차갤러(221.164) 12.19 236 9
425930 오늘의 새벽믕 [7] 오요의키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115 4
425929 진짜 닭장소굴됐네 ㅋㅋㅋ [35] 제발껴줘멍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509 10
425928 건수자도가 존나 웃긴게 [8] ㅇㅇ(121.138) 12.19 232 5
425927 추병량 대사님 싸인 [33] ㅇㅇ(61.32) 12.19 365 0
뉴스 '나 혼자 산다' 곽도규, 자취 2년 차 프로야구 선수 의 보금자리는?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