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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최초라고 하는것들의 진실
한국에서는 93년도에 나온 자율주행차가 세계 최초라고 하지만 현실은 1977년 일본의 쓰쿠바 대학교 기계공학 연구소에서는 시속 30km의 느린 속도로 지정된 구간을 달릴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차.그 이후 86년 독일에서 100km 속도에서 달릴수 있는 자율주행차가 나옴.일본과 독일보다 자율주행차가 훨씬 늦게 나온게 한국의 자율주행차.그밖에 국내에서는 싸이월드가 세계최초의 sns라고 알려져 있지만 확인해본 결과그리고 또 한국에서는 97년도에 한국에서 만든 mp3 플레이어가 최초의 mp3 플레이어라고 알려졌지만 그것 역시도 확인해본 결과현실은 1996년에 미국기업 Audio Highway에서 최초의 MP3 플레이어 Listen Up player를 개발하고 출시했다 . 최초의 mp3 코덱은 독일에서 만들었고최초의 mp3 플레이어는 미국에서 개발.그밖에 태블릿 pc역시 국내에서 2001년도에 Lg 가 최초로 만들어 졌다고 알려져 있지만(사실 그것도 LG가 휴렛 팩컨드 사의 태블릿 pc를 위탁생산 해준것뿐.) 사실은 그보다 최초의 태블릿 pc는 89년도 미국의 애플에서 개발했고 최초의 윈도우용 태블릿 pc는 99년도에 미국에서 만들어진 QBE(89년도에 나온 최초의 태블릿 pc인 grid pad)(99년도에 나온 최초의 윈도우용 태블릿 pc인 QBE)그리고 폴더블 스마트폰 역시 한국에서는 삼성에서 최초로 만들었다고 알려졌지만 현실로는 2006년도에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네덜란드 필립스사에서먼저 개발해서 선보였고 그걸 상업화해서 출시하고 2018년도 중국의 로욜이 먼저다. 그리고 롤러블 기능역시 한국에서는 LG가 최초로 선보였다고 알려져 있지만이 역시도 사실이 아니고 전자제품에 롤러블 기능역시 2006년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네덜란드 필립스사가 먼저 선보였는 기능이다.(2006년도에 네덜란드에서 선보인 폴더블 스마트폰)그리고 우유팩역시 국내에서는 53년도에 신석균이 만든 우유팩이 세계최초라고 알려져있지만 사실 그보다 훨씬 이전인 1915년도에 미국에서 존반 워머가 만든 우유팩이 세계최초.(1915년도 당시 미국에서 존반워머가 특허로 등록한 우유팩) 의류관리기 역시 국내에서 LG스타일러가 세계최초의 의류관리기라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의류관리기는 이미 유럽에서 그전부터 있었던 제품이였고 .(당장 국내에서도 중소기업 파세코에서 2008년도에 LG보다 3년전에 먼저출시했다.)즉 알고보면 하나같이 해외에서 있던것을 베껴와서 그걸 국내에서 상업화시킨 다음에 자기들이 최초라고 언론플레이로 우겼던 것.
작성자 : xss고정닉
스압)등린이의 한라산 첫경험 이야기
화요일 휴가내고 한라산 당일치기 도전했습니다.마음속 버킷리스트에 오랜세월 담겨있던 백록담 보기 드디어 이루었습니다.서울기준 한라산 당일치기 생각하시는데 미뤄오셨던 분들 참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ㅡ비행김포 6시 첫비행기(3만원)제주 21시10분 비행기(8만원)김포공항 일주차(2만원)첫비행기 탈때는 새벽도착이라 자리 여유있고오고가고 택시비 생각하면 차로 이동이 훨이득(어차피 2~3년 전부터 블랙으로 호출 안하면 새벽 택시잡기 힘듬)자는듯 마는듯 새벽3시 기상후 준비물 주섬주섬동네에서 우동한그릇 때리고 24시셀프 주유소 가서 포르람보르틀리 밥주고 김포로 출발도로에 차없어서 날라감 20여분 걸림ㅡ준비물텀블러2통에 시원한 보리차텀블러2통에 시원한 좆카리스웨트비상용 500ml생수 1개방울토마토, 샤인머스캣, 바나나2개김밥2줄(관음사휴게소에서구매)단백질바2개하루견과 1봉비상용 사탕4개(안먹음)비상용 바지, 티셔츠, 양말, 경량패딩비상용 우의 3개(2개는 아주 오래된거라)ㅡ제주도착. 왕복 8시간 귀에 좆박힘공항 도착후 7시 20분쯤 택시 탑승 관음사코스 가주세요.택시 아저씨 열심히 설교 시작'관음사로 올라서 성판악으로 내려오려면등산좀 해봤고 다리좀 튼튼하면 8시간 아니면 10간 이상 걸린다' 꼰대 조언하심내 귀에는 8시간만 쳐박힘그래도 씨발 내가 비봉능선죽돌이에의상능선비봉능선탕춘대능선홍제천걷기 연결코스 박사학위 논문저자인데8시간만 넘기지 말자 각오하고 다짐함그래도 첫경험이라 너무 힘들면 어쩌지? 막연했음ㅡ등산시작김밥사고 쉬야하고 8시 10분 경건한 마음으로 등산시작하산완료 목표시간 오후4시근데 씨발 시작부터 배가 존나고픔새벽 3시반 우동한그릇 대충후린게 전부임쉴때마다 바나나 아껴서 냠냠 김밥한줄 냠냠 단백질바1개 냠냠하면서 쭉쭉 사람들 추월해서 올라감삶의 별다른 성과가 없어서 그런지 이런거에 희열을 느끼는 변태인가봐삼각봉 나올때까지 뭐 볼게 없어서 서운했음삼각휴게소 도착해서 방울토마토 샤인 먹으면서그때서야 절경에 감탄함마지막 코스는 힘들더라 ㅠㅠ씨발것 이 저질 좆체력으로 끙끙거리면서 엄살 존나 부리면서도 쉴거 다 쉬고도 제주 토박이 택시기사 이김ㅡ도착 백록담. 11시 20분. 곰탕3시간 10분 소요 한라산 정상 도착택시기사의 빨라봐야 8시간 발언은나를 개좆밥으로 봤음이 증명됨내가 씨발 등갤러야 이 씨버럴택시기사 아구창 파열됨여튼간에사람들이 관음사코스가 풍경이 좋다했는데삼각봉 지나니 온통 곰탕 끝도없는 곰탕무슨풍경? 무슨전망? ㅠㅠ여튼 정상석 줄 존나 길고 백록담은 역시나 완전한 곰탕임 정상석 2시간 줄서서 찍을생각 없음 김밥 먹으면서 각도 틀어서 대충 찍음 헤헤헤ㅡ백록담을 가슴에 담다완전한 곰탕 절망감... 그러나 끝까지 버팀 존나추워서 경량패딩 꺼내입고남은 김밥1줄 냠냠하며 대기하고 또 대기함강바람을 이겨내며45분을 정상에서 버티고 버텼다중간중간 곰탕이 걷어지며 펼쳐지는 백록담의 모습은 감동과 희열이였다.ㅡ하산. 후회. 허전함12시 5분 너무나도 아쉽고 서글펐지만 하산을 시작함 엄청난 허전함이 가슴을 후려침'왜 이제서야 와봤을까?''왜 미루고 미루고 미뤄왔던가?'엄청 후회하고 자책하면서 하산을 시작함성판악 코스로 내려오는 초입 한 20여분간주변경관이 너무 멋있고 아름다웠어계속 동영상 찍고 사진찍고 머물게 되더라...지루한 구간이 시작되고 돌무더기들이 나오고그냥 뛰었어 별생각없이 계속 뛰어 내리며 사람들을 추월했어그러다가 앞에 레깅스 나오면 거리두고 살살뒤따라 가면서존나 힘든척 느릿느릿 원래 느린사람처럼...등갤형님들은 그랬을것 같고 나는 안그랬어진달래 휴게소, 속밭휴게소 쉴거 다쉬고전망은 없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숲길 계속 터벅터벅 내려왔어성판악 등산로 입구 오후 2시 30분하산할때 쉴거 다쉬고 중간중간 레깅스 따라가기 몇번 했어도 2시간 20여분 걸림총 소요시간 약 6시간 30분ㅡ막막함일하고 있는 와이프한테 전화해서'오빠 좆댔다 9시 비행긴데 지금 2시다.'팔자 좋은 소리 한다며 꾸지람 비슷하게 듣고 끊음혼자 제주도 왔다고 살짝 삐친것도 같음여튼 근데 존나 막막함이제 나는 어찌해야한단 말인가.제주도까지 왔는데 공항에서 카카오 장기나 몇시간 두고 있으라고?물티슈로 등산화를 닦으며 고민하다가성판악 앞 버스정류장에서 공항 반대 서귀포 방향 버스를 타고내려서 걷고 어찌저찌해서 정방폭포에감제주관광객 모드로 추세전환정방폭포에서 사람 많길래 폭포는안보고(?)두리번두리번 이쁜 여자좀 없나 눈요기좀 하다가딸내미 선물좀 사고(그래도 제주도 놀러왔으니?)앞에 식당에서 비빔밥 흡입ㅡ씨발 응급 상황 발생그래도 시간이 너무 남아 카페갔는데 대형 사고침블루베리 요거트 시켰는데 한입먹고 바깥풍경 보며 멍때리다가피곤했나봐... 밤샘에 좆저질체력이면서 등린이 주제에 오버페이스 등산을 했으니 제정신이 아니였어블루베리요거트 다 쏟아버림내 웃도리 바지 오른 신발요거트 도배함 카페 바닥도 난리남카페주인한테 너무 미안해서죄송합니다를 한 20번 넘게함.좆댔다 집에 어찌가지?어찌가긴 비에 홀딱 젖으면 갈아입으려고 여분의 옷을 챙겨왔지롱ㅋㅋㅋ화장실에서 옷 갈아입고 다시 죄송합니다 연발하고 나옴 ㅠㅠㅡ여행의 끝 낭만공항버스 버스정류장 갔더니 버스오려면 한참 멀었음나 그거 꼭한번 해보고 싶었음시골길 벤치에 누워있는거 왜 그거 있잖아?벤치에 누워서 버스 기다려봄지나가는 사람들 차량들 신경쓰지 안씀그순간 나는 낭만 시인이였다.짜릿한 기억으로 남았다ㅡ안녕 한라산공항버스를 타고 바깥을 보며 멍때리다가21시10분 비행기를 타고 22시20분 김포도착밤시간 차없음 벤틀포르기니타고 날아서 집에옴돌이켜 생각해보면첫경험이라 서툴렀고 뭘몰라서 무작정 삽입하고 싸버리는 경솔을 저지른거임다음에 한라산을 다시 가게된다면애무도 적당히.. 그러니까6시간이 아닌 10시간 12시간 머물러야겠습니다.형님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저는 산에 오르는게 언제나 너무 힘들더라구요.근데 산은 항상 힘들지만 꼭 선물을 줍니다.그놈의 의상능선은 오를때마다 고통스럽고내려오면 또 잊어버리고 그리고 또 오르고 있고또 힘들고 고통스럽고하지만 항상 멋진풍경이라는 선물을주죠.너무 힘들지만 갑작스럽게 삼각봉이라는 커다란 선물을주고참고 또 참다보면 연하선경이라는 선물을주고고통을 조금만 이겨내면 백운대와 만경대가 울부짖고 저멀리 비봉능선이 우리를 부르죠.혹시 한라산 백록담 구경을 미뤄오신분이 계시다면서울에서 당일치기도 충분하니 꼭 한번 다녀오십시오.등리니 한라산 한번 다녀와봤다고자랑한번 거창하게 해봤습니다.
작성자 : 비봉능선죽돌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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