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문직이 아닌 일반 조그만 회사에서 별로 많지도 않은 월급을 받으며 일하고 있는 스물다섯의 여성입니다..
원래 음악과 춤을 너무나 좋아하기에 뮤지컬이나 클래식 등등 공연에 관심이 많구요..
(대학교때 연극동아리 활동도 했었음)

어느 한 팬클럽에 가입하면서 부터(아이돌이나 일반 가요를 부르는 가수는 아님)
팬클럽 사람들이랑 뮤지컬이며 클래식 공연이며 이것저것 공연을 많이 보러다니는데
엄마가 자꾸 너같이 공연 많이 보러다니는 사람이 어딧냐며 월급도 많이 못받는게.. 막 이러시는데..
(솔직히 나는 엄마때문에 다른사람들에 비해 많이 다니는 편은 아님. 한달에 많으면 두세번 정도?
다른사람들은 일주일에 몇개씩도 보러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데..;;)
내가 요즘사람들은 자기가 보고싶은거 막 보고 다닌다고 얘기 하면
니가 그런사람들이랑 다니니까 그런거라고.. 요즘 누가 그러느냐며.. 일년에 한두번은 뭐라 안하시겠다는데..
(팬클럽. 공연하는사람의 팬클럽이니 당연히 팬클럽 사람들은 공연보러 많이 다니겠지.
근데 팬질하는 사람의 공연뿐만 아니라 다른 공연들도 많이 보러 다님.)

어떻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