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유 앙상블 추억풀기 - 노네 요기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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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 미담 게시글 킬포 "그때 너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았던 만큼 질투하는 친구들도 많았는데 그건 요즘도 그런 듯 해" 누구들 바로 떠오른다 작성자 : ㅇㅇ

늑유 앙상블 추억풀기 - 노네 요기 붙어!

어느뜨(210.106) 2011.10.31 11:53:50

조회 490 추천 0 댓글 35

앙상블들에게 상을 줘야 한단 말임다 늑유는!

ㅍㅋㄹ 모드로 정말 막공때 감사장이라도 주고 싶엇는데!!!!!!!!!!!!!!!!!!!!

다들 전부터 보았나 모르겠지만 평일공연에 나 이런사람이야 무대에서

무대 왼편에 병진배우 뱅글뱅글 돌고 엉덩이 쓰는 웨이브 하는 ㅁㅊㄴ 춤이나

훈배우의 바닥 디제잉에

경욱배우의 무대 기둥 봉춤에

무대 오른편에 원일배우는 발로 태성이 밟을 듯 하다가 신발털고 ㅋㅋㅋㅋㅋ

나 이런사람이야 시작 전에 무대 오른편에서

태오배우랑 원일배우 2층에서 1층으로 연결되어 있는 봉 뒤에서 바들바들 떠는 척, 봉 뒤에 숨는 척 ㅋㅋㅋㅋ

태오배우는 체구라도 작지... 어깨 넓은 원일배우가 거기 숨어서 고개 쏙쏙 내밀때마다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

몇일의 무대인지 모르겠으나 나 이런 사람이야 노래 중 민국배우가 "얼굴이 쟤 명함이고" 동욱배우가 "주먹이 존함이고!" 라고 부르는데

동욱배우 마이크가 아예 안올라온적이 있어.

동욱배우(2층에서 야! 정태성! 을 외치는 ㅋ) 모션이 그때 무척 큰데 썰~~~~~~ 한 사고가 있었쥐.

동욱배우 태성이에게 맞고나서 어느순간부터 애드립을 치는데

한경이에게 인사하기도 하고 잘못했다고 빌기도 하고...

헌데 하루는 콜라를 몰래 스을쩍 빼려다 실패하고 꾸벅 인사하고 나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누난 너무 예뻐 끝나고도 다들 태성이에게 쫄아 있을때!

쫄아 있는 두본재의 리액션도 날이 갈 수록 커졌는데

병진배우 의자로 치려다 실패하고

태오배우 체력단련!을 외치는 중에도

경욱배우 단추 풀고 덤비려고 하고

용규배우랑 원일배우 서로 니가 치라고 하다가 원일배우를 떠밀지.

원일배우 최대한 안밀리려고 버둥거리는게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

제세다도 빼먹으면 안되는데

누난 너무 예뻐때 무대 왼편 계단위에서

다름이 슉틱탁! 달래는것도 귀엽고

목 까닥까닥 하면서 애드립하고 코러스 하는것도

영화배우의 "개나 줘버려!!!!!!!"도

다름이의 "그만해!"와 난간에 매달려 태성이에게 손 뻗는것도

아 수연배우 예에에에에에~에 손떨기도.. ㅋㅋ

30날 막공에 피자씬에서 병진배우 등장해서 날라차기 하다가 몸으로 떨어졌는데

그 전 조직 나간다고 태성이가 말하는 씬에서도 승리배우가 태오배우 날라차기! 햇엇지 ㅋ

전에 승리배우 박치기! 한적도 있어서 웃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승리배우 하니까 생각난다.

2막 놀이터씬? 만약에 끝나고 나와서 조직나왔을때

10월 초까지는 승리조직형님이 태성이에게 "난 니 입을 못믿겠다!" 라고 하는데

10월 중반부터 "난 니가 싫다!" 라고 했지. ㅋㅋㅋㅋㅋ

대사 잘 바꾼것 같아.

여기선 병진배우의 도끼씬도 빼 먹을 수 없고.

아아아 귀여운 병진배우~ 30날 막공엔 별다른 동작이 없어서 아쉬웠어.

참! 1막 쟤 이런 사람이야 다음에 해원이가 나왔을때

태오배우가 귀여운 목소리로 "본재야아아~" 하면서 가는것도 귀엽구~

본재가 해원이에게 안긴다음 퍽~ 밀려가면 뒤에서 다른 앙상블들이 본재 안아주고 다시 구박받는것도

한 귀요미 했지.

29일하고 30일에 2층에 산호해원이 자켓 머리에 쓰채로 대사하는것도 깨알같이 재미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늑유 회전문 노네들 요기 붙어!

기억나는 애드립들 다 풀어!

웃고 즐기자긔!!

+ 늑유가 끝나고 아쉬운것 중 하나는 루시퍼에서 2층에서 1층으로 남 앙상블들 3명정도가 봉타고 내려오는데

원일배우 멋지게~ 천천히~ 뱅글뱅글 돌면서 내려와! 10월 끝부분 부터 그런듯 한데

와아아아아!!!!!!!!!!! 멋있어!!!!!!!!!!!!!!!!!!!!!!!!!! 하면서 봤거든.

이걸 더 못보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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