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지연관객 될 것 같다고 글 썼었는데 무사히 잘 봤어
걱정하고 리플 달아준 횽들 정말 고마워 ㅋㅋㅋ
난 지연관객 될거 같다는 글 보고 나면 그 횽은 잘 봤나 걱정되더라고..
그래서 그런 횽 있다면 잘 봤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지하철 문 열릴때 54분.... 도착해서 티켓 찾고 들어가 앉으니까 7:59 -.-;;;; 1~2분 쯤 늦게 시작한거 같아 오늘ㅎㅎ

프리뷰 이후로 두번째 보는 카톰 창앨이었는데
프리뷰 때보다 훨씬 나아진거 같아.
근데 어떤 의미에선 노래를 너무 잘하는게 관크도 되는구나 싶더라~;;;
카톰의 나비를 들으면 어느새 토마스가 아닌 카이의 노래에 감탄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ㅎㅎㅎ
나는 카톰은 좀 더 로딩 된 후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영빈톰과 석앨을 볼 타이밍이 온 듯ㅎㅎ
물론 카이의 탐도 너무 매력있다고 생각해.
영빈 톰이 아주 나쁜 톰이라면 카톰은 마음 약하고 번민하는....아직도 성장하고 있는 톰의 느낌이 강한거 같아ㅎㅎ
창앨은 석앨보다는 좀 더 아이같고 보호본능을 이끌어내는 앨빈인거 같고...
씨왓이지만 내가 본 건 그래!

오늘 아파서 양도하려다 양도 안되서 간건데 가장 문제는 나였어;
아프니까 깊게 감정 몰입은 안되더라고ㅠㅠ
관극 하려면 몸도 건강해야해
횽들 티켓 산다고 밥도 대충 먹고 그럼 티켓 도루묵임
모두들 감기 조심 건강하게 관극합시다 (결론이.....;;)

[iPhone iOS:5.0 디시는 잉여잉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