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물통... 아 뭐라고 말하는게 있던데 단어 생각이 안나;;

여튼 앨빈이 처음 그 컵 안에 든 거를 처음 마실 땐 인상을 엄청 쓰고 그 다음에 마실 때는
그냥 좀 이상한 표정 한번 짓고 그 다음부터는 그냥 물처럼 마셔.

컵 안에 든게 커피로 해석한게 아닐까? 애들은 보통 커피 쓰다고 싫어하잖아.

그런데 그런 커피를 그냥 물처럼 마시게 됬다는건 앨빈도 더 이상 어린 아이가 아니라는 거 같아.

앨빈이 왜 아이처럼 구는 건지도 생각 해 봤는데 엄마에 대한 기억이 흐려진다고 했잖아.

그걸 막고 싶어서가 아닐까? 자신이 어린아이로 남아있으면 엄마에 대한 기억도 어릴 때 처럼 생생할 수 있다고...

솜은 왜 파도 파도 끝이 없는걸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여기서 나온 이야기들이라면 미안....

오늘 솜 얘기! 석앨이 개이름을 앨빈이라고 지어 달라고 하기 전에 개도 낳고....ㅋㅋㅋㅋㅋㅋ

난 사람들이 다 웃길래 뭐지;; 했는데 몇 초 뒤에 깨닫고 혼자터짐ㅋㅋㅋㅋ

근데 극 시작할 때 내 뒤에서 뭔가 엄청난 소음이 나던데 내 귀가 환청이 들린건가ㄷㄷㄷ

뿌시럭거리는거, 대화소리 등등. 2층에 어셔님하야.. 극이 시작하고 나가실 때 문을 그렇게 크게 닫으면 어쩝니까.

이 우왕자왕하는 글은 뭐지ㅋㅋㅋ 내 이 벅찬 마음을 글로 표현할 수가 없어ㅠㅠ

나에게 솜은 매일이 레전드야ㅠㅠㅠㅠ으헝헝헝 앨빈이여, 날 가져요ㅠㅠㅠㅠㅠㅠㅠ
도대체 영빈씌 다리는 얼마인거야;; 내 허리에 다리가 있어;;

ㅃ)누가 내 12/4 석고낮공 좀 가져가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