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뉴스에도 나왔던건데 의학적으로 증명된거....

3D영화가 안맞는사람들이 있다더라고 무슨 뇌의 어쩔시구 저쩔시구하면서 뉴스 한번 빵 떴었는데..

난 그게 잘 기억이 안날 뿐이고...

여튼 나 보다가 잤어-_-;;;;


너무 어지럽고 눈아프고 온몸에 피로가 덥쳐오더라.....그러자고 안경벗고 보려니 이건 뭐 매직아이를 보는 기분이고;;;;;;;

내 관자놀이가 넙대대해서 그런가(나 평소에 머리띠도 아파서 못낌) 안경을 못 끼고 있겠더라 너무 아파서....


여튼 나처럼 쓰리디 영화랑 안맞는사람들은 가서 보면 집중도 못하고 나처럼 자다나올 가능성이 있어...

안구건조증? 그거 있는사람도 이거 보다가 눈알 빠지겠더라. 눈에 힘 빡주고 본다고 엄청 건조해짐....


눈이 뻑뻑해서 눈의 피로로 인해 잠이 쏟아진 예다 이건.....................



암튼 중간중간 넘버나 그런건 좋았어 내가 비록 자면서 중간중간 깨서 봤지만;;;

그 깨어있는 와중에 저렇게 엄청난 스캐일을 한국에서 어떻게 하려고하지;;;? 하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스케일이 노트르담보다 더 큰거같음 ㄱ-...

주연배우는 진짜 문제가 안되는데 밑에 횽 말 처럼

앙상블이 문제임.


도대체 저런 앙상블을 어떻게 구할것이며 무대장치는 어떻게 저렇게 재현시킬 것이며

문제는 앙상블들한테 과연 돈이 제대로 돌아갈것이가가 매우 걱정됐음;;

그리고 의상제작이나 소품팀 잘 선정해야겠더라 내가 졸면서 본건데도 퀄리티가 ㅎㄷㄷ했어

저걸 과연 한국에서 진짜 할 수 있긴 있을까;;저거 가지고온 기획사는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가져온걸까;;;

진짜 사고친거같다;;;;;ㄷㄷㄷㄷ


이생각했음...




난 dvd나 다시 볼란다ㅠㅠㅠㅠ


어우 진짜 눈아파 뒤지는줄 알았어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