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공이 2011은 막공맞지???

카톰도 석앨도 감기라 걱정을  한가득~ 지난석카 후기를 듣고...음..
그래도 올해 크로스는 더 안보이니
후다닥 결제하고 씽씽~

이페어 .. 미묘함...톰속에 앨빈인거같어 정말...
4차엔 꼭 다시 돌아오는 페어가되길...
순서가 막 뒤죽박죽이네..적으려고보니 ...


카톰 처음엔..아 감기구나~.. 가 느껴졌는데
1876에서도 .. 약간위험위험했는데..

나비서부터 .. 확~!! 부스터 달고 붕붕나는거마냥..
다이겨내고 .. 날아다니셨음.....우왕~~~~~~~~~~~~~~~~~~~~~~~~~~!!

보는내내..개그페어로 등극하는거같은...
장례식장 들어오는데 .. 한참을 석앨을 보더니..
입장..근데 먼가.?? ㅎㅎㅎ  석앨에게.. 몸치라 그래..라고 .. 무마하심 ㅋㅋㅋ


석앨도 감기기운을 약간 풍기시며 ~~
피플캐리온에서 또 한바탕 우시고...  감기는워워~~ 감정으로 이겨내심..(노래다 좋음..ㅠ..ㅠ)

톰이 나비다 부르고 앨빈조명이 뙇들어오는데 .. 앨빈볼이 반짝반짝 거려서
내가 잘못본건가했는데  책상으로 와서 쓱쓱 닥으셔..ㅠ.ㅠ 그래서 내눈에서도 막 홍수가...

나비석가기전에 톰이 ㅋㅋㅋ 톰소여모험책을 뻥~차서 ㅋㅋㅋ(찬건지 흘린건지 알수가..없지만...)
단상옆으로 ...ㅋㅋㅋ 불도 들어오고 .. 나중에 .. 천사만들때 앨빈이 정리해줬지만..


오늘 눈쌈은 정말 격했어... 마지막에 진짜 디게 크게 만들어서 객석에 서다 놀래고..웃고
카톰 아이디든씨앨빈서..ㅠ.ㅠ 막... 넘슬퍼.....
앨빈이 디스이즈잇 부르기전에 대화하는데 .. 앨빈을 못봐....ㅠ.ㅠ 너무 울까바 안보는건지도...



커튼콜때 기립하더라...타이밍잡다 놓쳐서 또 못하고..ㅠ.ㅠ 박수만....석앨 변감독님 너무 좋아하는거같어..ㅋㅋㅋ
오늘 크로스 좋아서 그런지 커튼콜때 석앨이 카톰볼을 마구마구 손으로 부비부비해줬어....우쭈쭈하면서 ...ㅠ.ㅠ


생각나는거 일단 끄적여봤어..
관크는... 음 내앞에 커플무리들.... 정말..별별......아 내사정권은아니지만 멀리서 커플들도 ..--;;
 자꾸 우당탕탕 소리가 나던데..먼일인지는... 2층에서 나는건지 내뒤에서 나는건지..
어후..자꾸 현실입갤.....되서...깜짝감짝..


오늘 자기라 뒷열쪽 오른쪽이였는데 .. 콘솔크리가 좀있더락... 콘솔에도 음감님 티비모니터가있는데 그빛이 자꾸 .뒤에서
아른거려서..(눈수술하고 빛에 좀 민감해져서 남들이 못느끼는것도..느끼고 이건안좋음..)

역시 솜이야
오늘 많이 운건아닌데 왜케 머리가 딩딩거리지 당이 떨어진건가. 당섭취좀 해야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