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복습 하다 보니깐

다이애나랑 댄이 본 게이브가 다른 게이브라고 생각 하는 횽이 있더라구!


그래서 내 생각을 좀 써볼까 했음ㅋㅋㅋ

내 생각에는!

사실 게이브가 보이는게 정상은 아니잖아?
하지만 나는 게이브가 그저 자신을 인정해 주길 바랬던거 같아.
 (둘다 인정하기 싫고 받아 드리지 못해서 게이브를 아주 건장하게 키운거 같고 ㅋㅋㅋㅋㅋ열 여덟까지)

그저 옆에 없다는걸 인정해주고, 때때로 그리워 해주길...
그러면 알아서 맘 놓고 자기는 천국ㅋㅋㅋ으로 넘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해.

그렇게 되면 정상은 아니지만 그 근처는 갈 수 있을꺼 같거든.
뭐든지 받아 드리는거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니깐.

하지만 다이애나도 댄도 사실 다 받아 드리지 못했으니깐
게이브♡를 열여덟까지 키운거지.

그래서 마지막에 다이애나가 아들 죽음을 인정하기 위해서 떠나잖아.
그리고 댄하고 게이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극에서) 대화 하면서 왜 엄마를 따라 가지 않았냐고 했잖아.

이제 거기서부터 게이브는 엄마에게 해 줄 수 있는건 끝난거지.
이제는 아빠를 인정하게 만드는 일만 하면 게이브도 천국으로 갈 수 있게 되는거야!!!!!!!





라고 비오는 아침부터 넥투노를 앓아봅니다..ㅜ_ㅜ

나는 볼 때 게이브한테 이입해서 그런지...
2층에서 봤는데 3층에서 게이브 대기 타고 있을때, 나올때 그 걸음걸이 하나하나에
맘이 아팠거든..ㅜㅜ

그래서 또 볼꺼야.
비싸긴 한데ㅜㅜ 울고 싶긴 한데ㅜㅜ
그래도 자꾸 보고 싶어져.
볼때마다 각각 인물들한테 대입해서 보고 싶어져
(하지만 난 게이브만 앓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상게이브 ㅋㅋㅋㅋㅋㅋㅋ매력쩔
미안해여 재림게이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