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 길에 폰으로 열심히 후기 썼는데
스마트한 폰이 스마트하지 못하게 후기 먹음 ^^
그래서 그냥 감상적인 감상만 몇개 적어봄...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솜_쓸로 흥해있는 오늘 은릿을 영접하고 왔어~
(관대 날짜 뜨기 전에 잡아놓은거라 햄릿 보고 왔는데 관대가 똥을 줬군...)

분명 엘리 연습도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은릿은 왜 성대가 멀쩡한가요???? 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햄릿 배우들은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때마다 연기나 노래가 늘어 있지????
나만 그렇게 느끼나........

오늘은 개인적으로(!!!) 연기>노래 라고 생각했던
태을레어돜ㅋㅋㅋㅋㅋ 노래로 감동받고 왔고.....ㅠㅠ
일단 앙상블들이 배우들 받쳐주는거라던지....
실력들이 다들 너무 좋아서...귀가 호강호강해~~~

그리고 호레이쇼가 마성인거뉘 은릿이 마성인거뉘
왜 이 둘만 붙으면 ㄱㅇㄱㅇ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에도 낚이는 불쌍한 나님............ㅠㅠ 호갱=호구관객..........

그리고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공주님 미친(..) 연기는 정말 甲입니다요.............
근데 그 씬 너무 맘아프고 짠한데...
공주님이 넘 예쁜게 함정..............................
내가 레어티스면 따라 올라갈 시간에 납치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은릿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목 긁는 소리가 그렇게 좋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는 힘들겠지만(...)

노담콘에서 햄릿하면서 목 긁는 소리에 자신감 붙었다고 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
가성도 가성이지만 목 긁으면서 대사치고 노래할 때 너무 좋음 ㅠㅠ
배우가 알아서 완급조절 하겠지만...난 갈 때마다 낚임...........파닥파닥

근데 커튼콜에 태을레어 안나오니까 왜케 허전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은릿 손꾸락 조련 진짜 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유니버셜의 호_갱이다..................
막 검지로 이정도로는 안된다고 까딱까딱할 때.....ㅠ_ㅠ

솜 달리는 것도 벅찬데...햄릿이 날 놓아주지 않아서 큰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