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관객 분위기였어.
솜의 다양하고 기대 이상의 관크!에 지쳤던 나를 치유해줬어ㅠㅠ
하지만 극으로 다시 날 지치게했지.

오늘 낮공 봤어.
연출가,음감,뉴피아노 셋을 쌍으로 묶어서 땅에 묻고 싶다.
성우넷 창법에 뭔 짓을 한그야!!!
성악 비스끄무리한 창법으로 가다가 다시 돌아오고 고음에다가 빨라지면 죽으려고 하고;;
본인 원래 창법이랑 누가 이렇게 하라고 정해준 것 같은 어색돋는 창법을 막 왔다갔다 하는데 이게 무슨 컨프롱이냐고.

성일리촤.... 음.... 생각보다 노래가 좋았어. 밤~을 꽤 잘 뽑더라고.
그런데 그 머리는 도대체 정체가 뭐야? 가르마도 이상한데 뽕까지 넣었어ㄷㄷㄷ
어깨에는 뽕 넣은거야? 바지 핏 왜저래? 아니면 성일배우 하체가 튼실하나? 허리 라인 때문인가?
헤븐에 전화를 걸든 메일을 보내든 제발 성일촤 머리 내려달라고 하고 싶다ㅠㅠ

둘의 캐미 쩔어. 너무 대박이야. 너무 캐미가 쩔어서 부담스러울정도.
키스도 참 안어색한데... 운전하니? 왤캐 고개를 막 돌려;;
목소리 합도 너무 좋고 낫띵에서 화음!!!!!!!짱!!!!!!!!

피아노는... 프렐류드 빼고 다 망했어. 무대로 뛰쳐 올라가서 뒷통수 가격하고 싶어.
프렐류드도 그닥 좋지는;;

다른거 다 냅둬도...는 안좋고, 일단 얘라도 고쳐봐.
파이널쓸미 3단조명 뭥미??!??!?!!!!!!!??!?!?!?!?!?!?!?!?!?!?!?!?!?! 탁.탁.탁.????!!!!!!!!!!!!!!!
귀신이 공간이동 하면서 다가올 것 같잖아!!!!!!

ㅃ) 솜 단관 모집중! 오늘 밤 12시부터 받아~ http://cafe.naver.com/dayoung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