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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듬이로 쓰는 12월 9일 솜 석고 후기 (너무 길어졌다;;)

우측나비(112.150) 2011.12.09 01:59:21
조회 513 추천 0 댓글 78


 
 양도해 준 횽이 "혹 나비가 되거든 극세사 후기를 부탁해....."라고 하셨어요...
 횽의 예언대로 나비가 되었기에 부족한 더듬이로 극세사까지는 아니겠지만
 최대한 디테일을 살려서 후기를 작성 해 보겠어요!

 볼때마다 고톰이 본진 지분을 야금야금 가져간단말이지........... 
 항상 아트원 입구에선 "오늘은 석앨을(or 극 전체를) 핥다 올거야!!!"하고 들어가지만
 왜 고톰만 나오면 눈동자가 다른데를 못쳐다보는거지......
 그래서 오늘도 고톰을 열심히 핥다가 왔엉
 다음에 가면 꼭 석앨을 열심히 보고 올거야!

 이야기는 횽들 다 아니까 순간순간 디테일위주로만 후기를 쓸겡
 언제나처럼 석앨은 단 1초도 앨빈이 아니었던 적이 없었고, 
 토마스도 마찬가지였어. 대사랑 가사랑 몇번 씹었지만 그 다음에 바로 다시 딱 집중해줘서 괜찮았어..
 고톰 쉴드좀 칠게............ (((((((((((((((((( 고톰 ))))))))게거품)))))))))) 

 오늘의 고톰은 극 초반 집중력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았어.
 비염이 다시 도진건지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훌쩍훌쩍도 하고, 그래서 오늘은 감기걸린 토마스!!
 나는 개인적으로 첫 번째 넘버 "Write what you know"의 마지막 부분에 절규하듯 내지르는 부분을 좋아해.
 이상하게 내가 볼 때마다 그부분이 조금씩 불안했었는데
 오늘은 비교적 괜찮았던 것 같아 :)
 
 그리고 커튼이 스르륵 열리면서
 왼손으로 턱을 고이고 흐뭇한 눈으로 톰을 바라보고 있는 석앨 등장!
 다른 횽들이 써줬던 것 처럼 감기기운이 조금 있었는지 노래가 평소와 조금 다르더라구
 언제나처럼 생기발랄한 앨빈 그 자체의 모습으로 제 1장 앨빈켈비의 이야기를 시작했어.
 오늘 내 감정포인트가 이상했는지 레밍턴선생님부터 왜이렇게 눈물이 나던지...
 슬퍼서가 아니라 신나게 선생님을 설명하는 앨빈 모습이 너무 동화같고 아름다워서..... 감수성 폭발했네 진짜 ㅋㅋㅋ
 그리고...... 고톰이 "게거품!"을 빠뜨리고 에헤헤헷 하고 웃어버렸습니다....
 아, 석앨이 레밍턴 선생님 부르면서 어미가 \'~졌어"로 끝나면 슬쩍 "~졌어응~"으로 발음하는거 나만 좋아해?;;
 "미소를 지으시며~"도 \'지으시며응~\'이 되고 ㅎㅎㅎㅎㅎ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 중 하나인 "우리 엄만 천살보고, 난 널 봤어" 언제나 클린클린 굿굿

 최고의 선물!
 앨빈이 가장 앨빈스러울 수 있다는 그곳! 새책과 헌책!
 앨빈과 토마스가 가장 사랑스러운 그곳! 새책과 헌책!!
 언젠가 어떤 횽이 "솜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어디야?"라고 물었을때
 난 "책 더미를 뒤진다, 책의 뒷면과 표질 읽는다"부분에서 고톰의 뒤태......라고 대답했었지....
 오늘은 내내 아주그냥 한시간 반 동안 뒤돌아서 책더미만 뒤져줬으면 좋겠더라. 
  
 1876을 부르는 고톰은 정말 열한살 토마스 그대로였다.
 난 맨앞자리에서 완전 흐뭇하게 쳐다보고있었어....... 학부형 빙ㅋ의ㅋ
 입모양도 또박또박 천팔백칠십육년 하는데, 똘똘한 열한살 토마스를 키우는 엄마가 갑자기 부러워지면서.. 어.. 음......
 레밍턴선생님 장례식장에서 "송덕문에 뭐라고 쓸거야?"라고 묻는 앨빈과 "죽으면 알거아냐"라고 대답하는 톰의 표정이 너무나 달라서
 둘이 다른 세상에 있는 사람이구나 라는게 확 와닿았어. 

 그리고 노말이 나옵니다.
 야한잡지를 가지러가는 고톰의 점프력은 언제봐도 굿굿 
 그런 길쭉길쭉한 다리로 통통 뛰어다니시면......... 너무 좋잖아요.. ㅠㅠㅠ  
 앨빈은 왼쪽나비를 유심히 바라보며 손도 흔들고 "안작아 안작아 헉 어디갔지?!"하고 빙글빙글돌다가
 "요기있다!!!"하며 내 앞에 뙇!!!! 아...... 사실 우측나비는 두번째예요.. 
 처음 나비하던날은 옆자리가 나빈줄 알았는데, 그자리가 비어있어서 내 앞에 앉은줄 알았는데;
 아... 그냥 이자리가 나비자리였구나...;;
 석앨과 눈싸움 요이 땅! ...석앨은 눈싸움 신이었어.. 난 그를 보지 못했죠......1 (feat.톰)
 두근두근거려서 다 날아갈뻔했네. 어휴 아직도 두근거려ㅠㅠ 손흔들어주시길래 나도 손을 흔들었어요.
 "헉! 얘도 움직여!!!!"라며 입으로 바람을 후후 불어 나를 날려버리려고했어요.
 날아갈리가있나. 나 무게있는 여자야. 석앨이 후후 부는 입모양을 따라해봤어요.
 그래서 그런가 고톰이 유난히 세게 후려쳐줬어요. 아. 좋다.
 여기서 고톰이 가사를 씹어줍니다. \'기분이 구린걸 알아.\'를 어..... 뭐라더라 \'이임@#$%^&*&%$걸알아\'라고 했지...
 뭘 알고있던걸까.......

 온갖 양아치들, 앨빈켈비의 이야기.
 바닥을 열심히 구르던 석앨은 톰이 일으켜줄때, 톰 뒤에 반쯤 숨어서 "돌려줘" 할때 너무 사랑스러웠어.
 석앨이 책상위에 올라가있고 밝은 흰 조명이 비추고 있는 모습은 꼭 천사같았고.. 
 "여기서 뛰어내리면 천사 클라렌스가 나타날거야~"
 그 천사 거기 계십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울보세요 ㅠㅠㅠㅠ 본인이 천사예요 ㅠㅠㅠㅠㅠㅠ
 난 이상하게 횽들 다 우는 "People carry on"에서는 안울어;; 
 그런데 오늘은 "엄마의 기억 흐려져" 할때 소름이 확 돋았어. 그러다 결국 "작고 필요없는 기억 하나하나"에서 눈물이 후두둑 ㅠㅠ
 책상에 비스듬히 기대서있는 톰도 슬쩍 눈물을 훔치더라.
 석앨의 울먹임은 바로 다음, 그 다음 대사까지 이어졌어. 
 
 나는 온 뮤지컬 넘버를 통틀어서 "나비"를 정말 정말 좋아해.
 반주만 들어도 울어ㅠㅠㅠㅠㅠ
 횽들이 그랬잖아.. 고톰이 앞에서 나비 부를때 뒤에서 석앨 표정은 장난 아니라며........
 그때 난....... 그를 보지 못했죠....2
 고톰이 나비 부르기 시작하면 눈을 못떼;;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고톰 나비 부를때 움직임이 너무 예쁘지 않아? 
 "나는 나비죠 작고 중요치않아"할때 정말 작게 웅크리는거랑,
 "씨익 웃으며"할때 양 손으로 미소짓는 입모양을 그려준다거나,
 "바람 따라서 바다로 간단다"할때 팔로 강물처럼 흐르는걸 보여준다던가,
 "어떻게 그리 빨리 날 수 있죠"할때 정말 호기심 반짝반짝하는 표정을 짓는거,
 "그 작은 날개로 시작돼, 네 날개로. 너는 강한나비야" 할때 주먹을 꼭 쥐는거,
 마지막에 "나빈 팔을펴서 나무위의 가지를 떠나 날아올라가 바다를 봤죠"할때 강한나비 빙의해서 팔을 넓게 펴는거 같은거!!
 어휴 완전 이건 그냥 찬양글이구나 내가 그렇지뭐. 
 하나 까야지. 오늘 나비 뒤에 쪼금 불안했음. 흥.

 둘은 폭포앞에서서 나뭇가지를 던지기 시작해.
 "던지기 과외해줄까", "됐어"하면서 둘이 풉풉하고 웃음이 터졌어. 정말 그 나이대 애들처럼ㅎㅎ
 석앨은 "걱정마" 할때 목이 살짝 메인 것 같았어. 아련아련돋네 정말 ㅠ
 "다 변했어" 할때 슬쩍 눈을 내리까는데... 아련아련돋네 정말 ㅠㅠㅠㅠ 2

 방학이 시작되서 고톰은 고향에 왔지!
 뭔가 "퓔"이 올것같다며 백지를 앞에두고 끄적끄적하고 있어.
 석앨은 책상주위를 천사처럼 뱅글뱅글 돌면서 나가자고 조르고 있고, 아 사랑스러워 ㅠ
 톰은 도시물좀 먹었다고 대놓고 앨빈을 비웃는 표정이야. 한쪽입꼬리만 씨익 올리면서 "그렇게 쉬운게 아니라니까~"하는데,
 아....... 차도남 고톰이시여.........
 그걸 또 천재 앨빈은 "얘 완전 재미없어"라며 비웃지. 앨빈은 얘가 이렇게 뭘 써야하나 고민하고 있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거지.
 머릿속에 이야기만 수천갠데?! 그 중에 하나만 쓰면 되는데?! 
 이건 좀 딴얘긴데; 시작할때 우연찮게 앨빈 신발이 눈에 들어왔는데
 뒤축이 많이 닳았더라구! 왜그런가... 했더니
 눈속의 천사만드느라 그런 것 같아; 어찌나 가열차게 만드는지........ 무대에 누워서 팔다리를 퍼덕퍼덕 퍼덕퍼덕 퍼덕퍼덕
 아! 딴얘기2!! 내가 후각이 좀 발달해서 그런가; 눈앞에서 석앨이 파닥파닥하는데 좋은 냄새가 났어~ 으흥~
 변태같지? 응. 오늘 나비 변태였어.ㅋㅋㅋ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눈싸움은 명중률은 좀 떨어지지만 언제봐도 즐거워보여.
 특히 오늘은 고톰이 눈 던지다 웃음이 터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신나게 종이 꾸겨 던지고 주저 앉아서 헥헥거리고.. 아 같이 껴서 던지고 놀고싶다.... ㅠㅠ

 두번째 이별했을때 애니와 함께 온 고톰!
 나는 그 벗어둔 재킷을 주워입는 행동이 이제 다시는 어린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걸 상징한다고 생각했어.
 톰은 이제 완전한 어른인거지. 
 앨빈 말대로 결혼도 할거고, 애도 낳을거고, 잘나가는 인생이 열리는거지. 다시는 전처럼 눈싸움도, 나뭇가지 던지기도 할 수 없어.
 톰은 완전한 어른이니까.

 서류에 한장한장 "앨빈", "앨빈"이라고 사인을 하는 앨빈은 어른이 되기 싫어서 안간힘을 쓰고있는 것 같아.
 그런 앨빈을 보고 톰은 슬쩍 눈물을 훔쳐. 오늘은 뒤돌지 않았어! 그냥 대놓고 훔침.
 "나비"에서 고톰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면,
 "Independence day"에서는 석앨에게서 눈 을 뗄 수 없지!
 횽들이 단상앞의 고톰이 그렇게 짜증을 낸다길래 그걸 좀 보려고 했더니,
 온 무대를 신나서 팔랑팔랑 뛰어다니는 앨빈에게서 눈을 못떼겠어... ㅠㅠㅠㅠ 언제쯤 멀티가 가능할까 ㅠ
 
 "I like it here"에서 안우는 고톰은 처음 본 것 같아.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히긴 했는데, 흐르진 않더라구. 절제인가?!
 이런 얘기 해주면 횽들 나중에 볼때 집중 못하려나...
 넘버 부르면서 오른쪽 엄지랑 왼쪽 엄지로 박자맞춰서 종이를 잡았다 놓았다 해.
 좌좌 이런거 신경쓰지말고 눈 단디뜨고 고톰 눈동자만 핥자!
 툭 치면 눈물이 후두둑 떨어질 것 같은 눈으로 애니를 그윽하게 쳐다보잖아! 난 언제 애니해보지?!!!

 와 횽들 이거 너무 긴거 아냐?;;;;;;;;
 훅훅 건너 뛸까?;;
 오늘의 수상자 톰은 거만했어. 아, 거만해! 자기가 탈 만해서 상 탔다 이거야.
 옆에서 앨빈이 "정말 대단해"하면서 점점 다가올수록 표정은 굳어가는데
 그걸 억누르고 더 크게 어필하는거지. 내가 상 탈만해서 탔어! 내속에 있는 얘기야!!!!!!
 나중에는 좀 불안해하는것처럼 보이기도 하더라. 내가 제대로 본거임?;
 다음 넘버를 부르면서 톰의 열등감은 점점 커져.
 왠지 오늘 유난히 열등감 표출이 뭐랄까... 타이트하다고 해야하나.
 지난일들이, 앨빈 목소리가 끊임없이 쉬지않고 계속해서 머릿속을 지나가면서 톰을 옥죄고 있는게 눈에 보였달까
 굉장히 타이트했어. 쓰릴미도 그렇게 안본 내가 주먹을 꼭 쥐고 숨도 못쉬고 보고있더라니까;;;;;
 
 열폭이 거세서 그랬는지 오늘 "I didn\'t see Alvin"에서 고톰은 더 처연한 모습이었어.
 자기가 쓰는 모든 이야기의 시작과 끝이 앨빈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앨빈에 대한 열등감과 죄책감이 복잡하게 얽혀있다가 저 넘버를 부르면서 비로소 대놓고 인정하게 되잖아.
 왠지 기운빠져보이고... 불쌍해보이고...
 초반에는 앨빈이 불쌍해 보였다가 뒤로 갈수록 앨빈은 행복해보이고 톰은 불쌍해보이지 ㅠㅠㅠㅠ
 
 석앨이 마법을 쓰는 디시짓!
 오늘도 눈앞에 폭포와 호수를 보여주셨음! 할루시네이션인가 이게...
 디시짓 연구는 횽들 많이 했으니까 난 그냥 넘어갈게;
 "그냥 말해주면 안돼?"라고 애원하듯 말하는 고톰이 안쓰러웠어. 
 넌 보지 못했으니까 평생 궁금해할거라는 앨빈의 말을 듣고 고개를 푹 떨구고,
 앨빈이 내놓는 여러가지 질문에 뭐라 답해야 할지도 모르고 새빨간 눈으로 앨빈을 쳐다보고..
 "이게 다야, 이게 전부야" 하며 앨빈은 정말 천사같아 보이잖아!!
 "네가 필요한건 전부 여기 있잖아.", "우리 얘기에 생명을 주는거야.", "내 삶의 이야긴 다 네것, 둘러 봐 톰. 니꺼야."
 울어서 먹먹해진 목소리로 부르는 이 넘버는 언제들어도 눈물나ㅠ

 횽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눈속의 천사는 오늘도 여지없이 아름다웠어.
 앨빈이 "야 이거 되게 좋다!" 할때 톰의 표정이 슬쩍 밝아지는데 참....... 뭐 이런게 다있냐........
 관객을 쥐었다 놓았다 밀었다 당겼다 ㅠㅠㅠㅠㅠ 
 커튼콜때 석앨은 예쁜 천사 머리띠하고, 고톰은 천사날개를 들고! 석앨 머리뒤에서!!!!! 응?! 머리뒤에서!!!!!
 머리에 날개가 달린것처럼!!!!!! 흔들흔들 해줬엉 ㅎㅎㅎㅎ 오늘 기립도 많고 좋았다 힛
 
 아, 횽들 이거 너무 길어진거 맞지? 그치?;
 읽느라 수고했어; 여기까지 읽은 횽이 있으려나 모르겠네 ^^;;
 
 요까지 읽은 횽을 위한 ㅌㄱㄱ 뽀너스.....;;;
 오늘 나 너무 감동받아서 사인받고 가려고 기다렸그등....
 오 일본어하는 고톰 봤음. 오 짱이야 멋있어......♡
 "도모, 도모"!!!
 오늘 석앨 이쁜 선물 받았든데용, 아마 다음 커튼콜부터는 나비날개도 볼 수 있을듯요!
 읽느라 수고했어 횽들아! 양도해준 횽도 고마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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