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조건은 울 엄빠는 홍지킬과 오당잠과 맘마미아를 봤어.
그 중 홍지킬과 맘마미아를 매우 흡족해함.
그래서 이번에도 엉댕이 편할 대극장 작품중에 고르려고 해.

내가 생각한 후보 1순위는 캣츠랑 조로였는데
캣츠는 딱 전날 끝나서 아깝고 조로는 남은 자리가 영..
그 외 생각하자니 미녀는괴로워, 에비타, 넥투노, 영웅 정도 생각나는데
넥투노는 작품도 극장도 참 좋지만 신정부터 엄빠 심난할 거 같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웅은 예전이면 바로 초이스 했을텐데 국극이라서 짜증나고 ㄱ-
미녀는 괴로워는 안 봐서 잘 모르겠는데다가 그 날 남주가 이종혁이라서 걱정되고 (여주는 낮밤으로 전혜선 바다라서 걱정안돼능)
여러모로 에비타가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은 드는데 내가 돈 아낀다고 정보 습득 자체를 안해서 모르겠네.
갠 적으로 엘지에서 이미 호감이긴 한데..
엄빠도 재밌을까 에비타?
어때? 괜찮다면 자리도 추천해줌 좋겠다.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즈억당한 자리. (그냥 엘지 빕스오브빕스가 젤 낫나?)

혹은 다른 작품 추천해줘도 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