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페어 본 횽들이면 상관없어 싸페어가 취향이든 아니든 떠나서 싸페어에 대해 얘기좀 나누고 싶어서.

왜 요즘 갤에 싸페어 실력에 관한 글이 별루 없지??
난 엄청 까일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잠잠...
노선이 어쩌고 감정선이 어쩌고 해도 결국 기본적인게 부족하다고 느낀건 나뿐?
신인이라서 혹은 배우를 애정해서.. 그런것도 말 안하는 분위긴 아니잖아? 아님 그날 유독 나만 느꼈남?ㅋ
노선은 노선이고 캐릭터도 캐릭터인데. 둘다 대사 너무 씹고. 솔직히 ㅁㄴ 들을때도 짜증 팍팍 나. 아무리 쳐 들어서 익숙해져도
대사를 한두번 날려야지.. 둘이 합쳐 이게 몇번째야.
그리고 진정 성촤보다 성넷이 더 잘한다고 생각하는거야? 난 오히려 성촤는 대사날리는거 빼면 노래나 대사에서 안정감이 있어 그나마 편한데
왜 성넷은 대사만 들어도 가끔씩 학예회같은 어색함이... 노래도 답답..
그렇다고 둘을 싫어하는게 아니야 그냥.. 다른 극 같은건 칼같이 이런 얘기 나오는것 같은데... 이제 다들 싸페어에 대해 익숙해져서 그런건가?ㅎㅎ
성촤와 성넷의 각각 맘에 드는 점과 별로라고 생각하는 점 뭐야?
진짜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지.. 내가 최근 싸페어 글 주시하는데 계속 성넷 완전 빠져든다 소리밖에 없네..
난 솔직히 무대에서 얼굴 작고 좀 잘생긴거 빼면... ㅠ 크게 닿아오지 않더라고.
근데 과연 쓸미앓는 횽들이 얼굴때문에 빠져든다 하는건 아닐텐데- 내가 못느낀 성넷의 장점같은거도 알고싶고.
여튼 내가 싸페어 다시보러가기전에 좀 선입견에서 벗어나고 싶은 맘에 글 올려
아참 성일배우는 포털에 쳐보니 일본에서 태어나신거같던데.. 거기서 좀 자라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