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 삼 막공 다녀옴...

심하단 얘기 갤에서 종종 나왔지만, 진짜 어제는 대박이었... 내가 느끼기에ㅋㅋㅋㅋ

진심 나 총사 테스트 할 때 뒤 돌았다가 실명할뻔....ㅋㅋㅋ누구니? 하얀색 플래쉬.....^^

거기에다가 1열에 다시 왔는데, 엄타냥이 이제 직접적으로 지적까지 할 정도.

"그거 빨간거 넣어요! 그 기계 넣으라고..." 손가락질까지, 후기 보니까 그 사람 좋아했다며????

참내... 이제 내가 별 ... ㅋㅋㅋㅋㅋ 거기다가 낚시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으심.

당당하게 걸어나가서 당당하게 그것도 상당히 느긋하게 걸어들어오던데, 그거 뭐하자는 거임?

보아하니 ㅍㅋㄹ 이던데...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아줌마 관크.... 진짜 괜찮은 사람도 많지만, 계속 얘기하고 쉴새없이 떠들고... 왜 그러시는거에요?
 
어제의 관크는 너무 많아서 이렇게 저렇게 말하기가 어렵다... ㅠㅠㅠ

다들 관크랑 싸우느라 수고했을거야... 나만 .... 그런가?ㅋㅋㅋㅋㅋ 아니겠지? ㅋㅋㅋㅋㅋ


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은 너무 좋았음!!!!! 막공이라 그런지 배우들의 애드립도 빵빵 터져주시고,

엄타냥의 심폐소생술까지 봤으니 ㅋㅋㅋㅋㅋ 깨알같은 공연이었음!!! 너무 좋았어 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