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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쓰릴미 싸페어 후기 - 성성은 무르익습니다ㅠㅠㅠㅠㅠ

MY_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1.01 00:23:18
조회 865 추천 1 댓글 62




 

 


 

오늘도 주말 종일반을 하고 왔어. 유동으로 싸페어 후기를 이렇게 꼬박꼬박 쓰다가... 결국 고닉을 박았다;; 이런ㅠ


낮공은 정말 좋았어. 이브에 낮공 밤공 정말 좋았거든, 오늘 낮공은 그만큼 아니 제일 좋았어. 변화한 디테일들도 좋고ㅠㅠㅠ
밤공은 이미 들었다시피, 둘 다 감기에 걸린 것 같더라. 목소리가 완전 잠겼던데ㅠㅠ 뉴피도 한시간 반 만에 역로딩이 되고ㅠㅠㅠ


오늘은 후기 길게 안 쓰려고, 새로 변화된 것들 중 기억에 확 남는 좋았던 부분들만 조금 추려보려고 했는데. 또 좀 길다;;

 

 

 



우선, 낮공 후기를 쓰면.



 

1 쓰릴미- 에서 가방 던질 때 쨍강 소리 안 나서 서운한 건 나뿐?


이번에도 자신의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 성촤가 안에 뭐 들었나나 보자고 할 때 성넷이 가방을 던지면서 불만 표출 할 때도,
성넷이 이번엔 자기 차례라고 안아달라고 할 때 성촤가 마음에 안 든다는 듯이 가방을 던지면서 짜증을 낼 때도.
철그릇 깨지는 듯한 그 쨍강!! 소리가 사라졌어. 너무 깨지는 소리가 안 나니까 안에 수건이라도 깔아놨나 싶을 정도로 둔탁하게 텅. 소리가.

아냐, 쨍강!!!! 이 좋아. 그게 좋다니까. 팽팽한 긴장감이잖아. 연출님하, 다시 쨍강!!!! 하게 해줘요. 그건 바꿀 수 있잖아ㅠㅠㅠ

 



 

2. 더 플랜- 에서 성촤의 아니아니아니- 느낌 변화 좋더라.


성촤가 아니아니아니- 를 세 번 말할 때, 이제까지는 정색->웃음 순서였거든. 심각하게 아니- 하다가 마지막 아니- 는 웃으면서 했었는데.
낮공에서는 그 순서가 웃음-> 정색으로 바뀌었더라고. 난 그게 너무 좋더라.

그 놈의 흥분이 뭐라고 범죄를 자각도 못하고 신난 성촤가 진짜 살인을 작정할 때, 마냥 똘아이가 아니라 진짜 정신나간 ㄱㄱㄲ가 되는 거 같아서,
불 지를 때도, 훔칠 때도, 다 웃는 ㄱㄱㄲ 였으니까, 순서가 웃음-> 정색으로 가는게 좋았어. 진짜 저거 미친놈이네 라는 느낌이 강해서 좋았어.

근데 밤공에서는 다시 정색->웃음으로 가더라. 이제까지 그래왔었는데, 낮공은 성촤의 의도는 아니었는지도. 그래도 난 그게 좋았는데ㅋㅋㅋ




3. 킵유딜- 에서 다시 울것 같은 성넷이 돌아왔어.


난 이브 종일반이 참 좋았는데, 그때 성넷은 좀 독했거든. 성촤가 멱살잡고 집어던질 때, 처음으로 어깨로 버티면서 몸싸움을 했던 공연이기도 하고.
그때 의자에 앉아있는 성넷은, 정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분위기여서, 저걸 어떻게 구슬리나.. 싶었어. 그러다가 폭풍 눈물 흘렸지만.

근데 오늘 낮공에서는, 성촤가 감옥에 밀려 들어올 때부터 울 것 같더라.
입술을 꼭 깨물고 움찔움찔 하는데, 감정이 마구 소용돌이 쳐서 겨우 버티는 느낌. 고개를 돌리고 시선을 피하는데, 이미 울고 있는 느낌.
아이고 성넷아.. 하고 마음이 아팠어. 넌, 강해졌는데 독해지진 못했구나ㅠㅠㅠㅠㅠㅠ 성촤가 뭐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밤공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밤공에서는, 성촤의 키스를 기를 쓰고 밀어내다가 받아주는데, 그 느낌이 아예 더 덤벼드는 느낌이었어.
그러다가 퍼뜩 떨어지고 나서, 처음으로 성넷이.. 울음 소리를 냈다. 세상에..
이제까지는 그 부분에서 정적이었다가 뭐든 할께 자기야- 하잖아? 오늘 낮공에서는 그 정적에 흐느꼈어. 서너 번 우는 소리를 내더라.

그게 뭐라고 형언할 수 없는 느낌이어서ㅠㅠㅠ 다른 넷슨들도 거기서 우는 소리 내나? 나 그거 되게 마음이 이상했다ㅠㅠㅠㅠ 좋았어ㅠㅠㅠㅠㅠ




4. 라이플- 에서 성촤는 더 무서워했고.. 조금 많이 가여웠어.


어프레이드때 성촤의 떠는 연기는 나날이 발전 중.
노래하다가 중간에, 죽기는 싫어!! 하고 소리지르며 뒤로 넘어갈 때, 그 소리에 철장 뒤의 성넷이 두 귀를 틀어막고 괴로워할 때, 좋더라.
올가미가 싫다고 허공을 내젓는 손도 좋고. 전엔 이게 랜덤같아서 해주면 반갑다고 했는데.. 오늘은 낮공 밤공 다 하더라고ㅋㅋㅋㅋ

그리고 라이플- 들어갈 때, 흐느끼던 성촤가 성넷에게서 등을 지고 앉아 있잖아. 뒤에서 성넷이 천천히 다가가는데,
성촤가 그걸 모르는지 소맷자락으로 눈물을 닦고(진짜 울었는지 모션인지는 모르겠어) 덜덜 떠는 손을 옷에 문지르다가.
성넷이 두렵니? 하고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자기는 안 그런 척, 그까짓게 뭐가 무서워! 하더라고. 늘 성넷에게 그러했던 것 처럼.

전에는 떠는 손을 옷에 문지르는 정도였는데, 오늘 낮공은 성촤의 두려움이 조금 더 더해져서 좋더라.
밤공에서는 눈믈 닦는 건 없고 손을 옷에 닦는 정도였는데, 대신 멍- 하게 앉아있는 느낌이 강해서, 그것도 좋았어.



사실 슈페리어- 에서도 성넷이 안 볼때 성촤는 떨잖아. 무서워 하고 있었다고. 성넷에게는 강한 척 하지만 사실 자기보호하기도 벅찼어.
그러던 성촤가 어프레이드- 를 거쳐서 라이플- 까지 약한 자신을 점점 더 내보이다가, 성넷이 내 계획이었어! 라는 말에 공황상태가 되는게,
전에는 마냥 ㄱㄱㄲ 였는데, 성넷에게 이용당한 안쓰러운 ㄱㄱㄲ로 심화되는 느낌.

성촤의 캐릭은 전에는 단순 ㄱㄱㄲ 였는데, 확실히 입체적이 되는 느낌이야. 오늘 낮공에서는.. 성촤도 가여웠어. 성넷도 독하진 못했는데 말이야.




5. 밤공은 감기미. 둘 다 아프지 마라ㅠㅠㅠㅠㅠㅠ


낮공 때, 내안경- 에서 성넷 목소리가 갑자기 가라앉더라고. 너무 잠겨서 깜짝 놀랐는데, 그 뒤에는 또 점점 괜찮아졌거든.
근데 밤공에.. 성넷 첫 마디가.. 감기구나.. 싶더라. 완전 목이 잠겨서는ㅠㅠㅠㅠ
근데 성촤도 시간이 흐를 수록 목이 점점 잠기는 거야ㅠㅠㅠㅠ 둘이 고새 감기가 옮은 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

낮공 끝나고 한시간 반 만에 일어난 일이어서,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걱정되더라고ㅠㅠㅠㅠㅠ
성넷과 성촤는 반드시 병원에 갑니다. 주말에 푹 쉬고, 담주에는 나아서 와야 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공도 나쁘지 않았는데, 성넷이고 성촤고 목은 점점 잠겨가고, 땀은 비오듯 흘리고, 꼭 쓰러질 것 같아서... 후기는 없어. (응?;;)
밤공에서 변화한 디테일 중 기억 남는 건, 위에 썼듯이 라이플- 에서 키스 후 떨어진 성넷이 우는 소리를 낸 것. 난 그거 되게 충격이었는데. 또 해줘ㅠㅠㅠㅠㅠ





뻘1.

아주 만족스러웠던 낮공에서 한 소리만 하자면, 조명 담당은 휴가 갔니?
켜지는 타이밍도 늦고, 밝기도 엉망이고. 저 검은 연기 좀 보라는 성촤의 얼굴이 새까매서 안 보였다? 오늘 낮공 조명은 진짜, 상담좀 해야해.
스모그는 내가 본 공연 중, 낮공이 제일 심했던 듯. 가뜩이나 이전 담배 연기에 스모그에 매케해서 숨도 쉬기 버겁더라.
그 속에서 바비 꼬시는 성촤는.. 고생했어ㅠㅠ 불지를 때도, 애꼬실 때도 소맷자락으로 코를 막는 성넷은 연기만이 아니었으리라고 생각 중.
혜근씨는.. 낮공에서는 정말 최고였다. 후반부에 조금 뚱땅거리긴 했는데, 그까짓거 전혀 상관없으리만치.
왜 이렇게 잘하지? 하고 무서울 정도 였는데... 그래서 긴장이 풀린 건지 밤공에서는 프렐류드- 부터 뚱땅뚱땅. 암말 안 할게요. 담엔 더 잘 부탁해요ㅠ


뻘2. 연말 관크 쩔어. 좀 들어볼텨?
낮공에서는 옆에서는 연신 코를 들이마시고 (좀만 작게 마셔주면 안되겠니? 아님 손수건으로 그냥 닦아주면 더 좋고ㅠㅠ)
뒷줄에서는 앞사람 의자를 발로 연신 차다가, 조용한가 했더니 그 담엔 바닥을 발로 탁탁탁. 한참을 리듬 타고 이 ㅈㄹ이고.
좀 떨어져 있던 나도 뒷통수를 후려치고 싶던데, 그 앞에 앉은 횽은.. 무한 애도. 커플 따위 꺼져. 예의없는 것들. 뭔지나 알고 오던가.

밤공에서는 중반부까지 어떤 여자가 기침을. 한두번이 아니라 한 오, 십분 간격으로 대여섯번씩 계속 하던데 그럼 옷으로 입 막고라도 하던가.
중반 이후로 좀 조용한가 했더니 왼쪽 부근 어떤 여자는 갑자기 몸을 숙이고 한참을 부시럭대며 뭘 찾더니.. 물을 먹었어. 두 번이나!!!
연말이라 그래.. 그치? 다음주가 되면 괜찮아 질 거야. 그럴 거라고 해줘ㅠㅠㅠㅠ 망할 관크ㅠㅠㅠㅠㅠㅠ





내 후기는 왜이렇게 맨날 뻘이 더 길지? 횽들.. 이거 다 읽긴 하는 거야?ㅋㅋㅋㅋ 오늘도... 싸페어 애정한다ㅠㅠㅠㅠㅠ 오늘은 더 애정한다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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