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소비자심리학 듣는뎁 전공과목으로 들었는뎁
혹시나 횽들이 컴플레인 걸때 도움이 될까 한번 써볼께..

해븐이 서비스 제공자로 우린 그걸 소비하는 사람들이자너 그러니까 우리는 다 소비자로 규명이 되는거겠지일단?
그 전제하에 
일단 우리나라의 소비자권리에는 여덟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이번 싸릴미 사태에 대한 권리항목은 의사를 반영할 권리, 보상을 받을 권리, 단체를 조직하고 활동할 권리 이 세가지인 것 같아.

이건
그냥 항목이 아니라 소비자기본법이기 때문에 어느 기업에나 적용되는거야.

 일단 우리는 그 ㄴㅅㅎ가 트윗에 그딴씩으로 글싼거에 대하여 뭐 기분이 불쾌하다와 같은 의사를 반영할 수 도 있는거고
 공개사과문을 올려줘라 이것또한 의사를 반영하는거라고 볼 수 있겠징?
 그니까 우리가 막 기분나쁜 것에대해서 의사를 표현할때 거기서 우리를 무시하면 그들은 기업의 입장에서 소비자기본법을 위반한거야.

 그리고 보상받을권리. 이게 진짜 중요한데.. 예전엔 물질적인 것 위주였지만
요즘엔 소비자 복지가 더 중요해지면서 정신적서비스나 정신적피해에 대해서 기업들이 더 신경을쓴대..
우리는 일단 그 트윗글때문에 정신적으로 맘상했다를 넘어서 진짜 대놓고 모욕을 받은거잖아.. 그래서 보상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어.
 이것도 막 해븐에서 감정적인것, 개인의 감정에 의해서 수수료를 보상해주는 룰을 어길 수없다 어쨌다 뭐라하면
서비스도 보상받을 수 있는 항목중 하나라고 주장해도 될 것같구.

그리고 단체를 조직, 활동할 권리는 이번 사태에서는 조금 작은 범위가 되겠지만
우리가 이 사태에 대해서 단체로 항의하는 것도 단체로 활동할 수 있는 권리겠지?
만약에 그들이 또 아 쟤네 덕들끼리 몰려서 뭐하는거냐 어이없다 요딴식으로 나오면
우리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누려야할 권리를 박탈한거겠징?


아 그리고 우리가 이번에 항의를 해야하는 이유중 하나가
솔직히 어떤 횽들은 아 좀 예민하게 그런걸 항의하고 그러냐 할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권리를 누리고싶으면 그에따른 책임도 중요한데

어떤 사태에 대해서 만족이나 불만족, 욕구를 표현하고  필요에 따라서 기업에 정직하고 가치있는 제언을 하는것이 소비자의 가장중요한 책임중하나야.

그니까 우리가
손놓고 소비자로써의 책임을 제대로 하지않으면 소비자로써의 권리를 누릴 수 없는거겠지?


뭔가 그냥 기본적인것만 적용할 수 있는것만 좀 써봤는데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당
횽들
우리 이렇게 불만표시하는거 예민한거 아니구, 별난거 아니구 정말 우리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거구
그에 대해서 우리가 소비자로써의 책임을 지는거니까
다들 힘내구.

나도 낼 전화걸꺼얌

다들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