ㅃㅃㅃ 그냥 존나 우울하다

따응

2012.01.04 14:20:56

조회 524 추천 0 댓글 10

내가 덕질을 오래 한것도 아니고 여기 판지 이제 1년 좀 다되가는데 이 동네 뭐 이렇게 시끄럽냐?

진짜 동네 슈퍼를 가도 이것보단 대접을 잘해줄거 같다. 내가 내돈 내고 공연보러 다니는데, 크레이지 소리나 듣고, 미친년 소리 듣고,

니들은 결국 내가 \'조정\'하는 대로 가는거야 ㅋㅋㅋㅋㅋㅋ우왕ㅋㅋㅋㅋㅋㅋ 이딴소리 듣고 있자니까 ........

그 1년 중에서도 좀 맞는 공연 없어서 한 2,3개월은 어중이 떠중이 보러 다니다가 또 겨우 애정극 생겨서 달려볼라니까 이런 일 터지고

해븐은 트위터에 꼴랑 트윗 하나 올리고 ... 공식 입장 아니라니까 차후의 대처를 지켜봐야겠지만서도....

그냥 존나 우울하다 ..... 애정극이랍시고 미친듯이 달렸는데 내가 그동안 뭐했나 싶기도 하고. 남은 표들 싹 놓고 싶기는 한데

미련은 줄줄 흐르고 ...... 근데 기획사들은 우리가 호갱이라고 걍 계속 지랄발광해도 우리가 받아줄줄 아나본데

지랄발광도 넘치면 떠나는게 사람 맘이야 ........

발광도 어느 정도껏이여야지 지금이야 그래도 애정극인데.. 하고 미련 찔찔 흐르다가 내일 대처보고

이 샹노므 새끼들 하면서 거품물고 ㅎㅂ에 전화 때리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그리고 노연출 넌 존나 대단해. 이 수많은 호갱의 마음을 한번에 돌렸잖아. 너 때문에 기획사는 좀 손해보겠지만 호갱들의 주머니는 도톰해지겠지 ㅋ

ㅋ......................

썅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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