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쓰릴미는 사실 주기적으로해돌아오면. 보는정도 여서ㅡ
그리고 지금 내가 여행중이라서ㅡ
이번일에 어느정도 침묵 구경 하고 있었는데ㅡ

뭔가 계속 화가 눈덩이 처럼. 부풀어 오르는것같아

정말 내인생 절반 가까이를 공연보는걸 사랑하며 살았고
가끔은 남의 취향 을 이해 못한적도 있고. 내배우 가 짱이여
라는 순간도 있었고.
공연자체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 댄적도 있었음
그들이 싫어하는게 이런거겠지 이해가 안되는것도 아니야

미쳤다는 단어 하나가ㅡ 것보다 노승희연출의 그 관객을 보는태도가.  비단. 그여자 한명은 아닐꺼라는것
그리고. 이제. 공연장을 갔을때. 내자신이 공연장들어가기
전에 로비에서있는 그들을 보며, 혹은. 배우를 보며 끊임없이
이여자의 발언이기억이 날것같다

이사실이 너무 끔찍하단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

이제 침묵하고 있는 배우들조차 불편하기 시작했고
ㅡ사실상 그들은 이문제에 코멘트할 이유가 없는데도 ㅡ
이불편함이 슬슬 서운함과 분노로 바뀌겠지

갑자기 지겹다는 생각이 든다

한뮤대 생각나네  스맙연출토론 했던것도 생각나고
ㅎㅎㅎㅎㅎ연출자들 토론 한것들 생각해보니 노승희만뭐라
할것도 아니야 ㅎㅎㅎㅎ
정나미가 떨어진다.  그 시작점이.
개새끼같은 수많은 기획사중 해븐일지 몰랐다 정말


당신들 예술하고 싶지? 해봐
당신들 작품에서 당신들 연기앞에서
카톡하며 다리떨며 커피나 마시는 그들앞에서
뭐먹으며 지루한표정 짓고 있는 그들 앞에서
굽실거려봐. 연예인들한테. 제발나와달라고 굽실거려
다양한 관객층이 와서 당신들 예술 봐줄꺼야
그 관객들은 당신들의 예술 잘써줄꺼야

여자꼬시는데에
연예인실제로 본것에대해 으스댈수 있음에
남자들의 허세에여자들의 허영에 기업들의 연말 회식에
아주 좋게쓸꺼야

그래도 당신들은 상관없지. 돈은 똑같으니
당신예술은 예술로 남을 테니.

슬슬 이서운함과 분노가 눈덩이처럼 부풀면
진짜 이것도 그만둘것같다
분노가 서서히 끓어 오는게 .........






관객은 고르지 못한다고 한말 ㅡ 지금보니 관객도 고를수 있는거 같아 ㅡ


잘고른것 같아



덧
아. 요즘 뮤지컬실황 많이 영화관서 하는데
그다양한관객층들은 몇만원하는. 니네 예술보다
만족하는거 같더라  내 머글지인들이.
오유보고 그거보고나서 묻드라

잼드라 뮤지컬 !!집에가서 다운받아서 또 봐야지
너는 뮤지컬 보면서 찍어놓은거 없어?보내줘

이렇게 말하더라.  난 이말이. 제일 섬뜩했는데.
너네들이 선택한 관객층이니. 참 사랑스럽지?


두서없는 일개 뮤덕의 분노글임

ㅎ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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