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공연특화기자 하는 거 도저히 못봐주겠어

- 블퀘어 오픈했을 때
- 엘리자벳 디클래스 사건
- 이번 쓰릴미

이럴 때 본인 말대로 본인이 공연특화기자라면 제대로 된 기사 하나 써줘야하는거 아냐?

조용히 개념기사 쓰는 기자님들께 죄송해서라도
양형모 씨한테는 기자호칭 못 붙이겠어

공연에 대해 잘 몰라서 평 같은 거 잘 못쓰는 건 이해해도.
기자라면 이런 사건들 터쳤을 때 다뤄줘야지..
맨날 낄 곳 못 낄 곳 구분못하고 관계자 인 척해ㅋ

블퀘어 오픈 당일 밤에 트위터 난리 났는데 양형모씨 혼자만 편안하고 잘 지은 공연장이라고 멘션ㅋㅋ

엘리자벳 디클래스때도 그저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들 나온다고 찬양하기 바빠ㅋ
본인은 맨날 초대권으로 보러다니니 티켓값 관심밖이겠지만..
너님 기자라면서.. 밥값은 하고 사세요

이번 쓰릴미에도..
혼자 착한척 다하면서 오로지 배우걱정멘션ㅋ
그럼 쓰릴미 팬들은 그럼 배우 걱정 안 해서 보이콧하냐구ㅋㅋ
아직 쓰릴미 초대권 못 받아서 그거 챙겨야하는 건 알겠는데.. 티 좀 내지 마세요ㅋ


내가 봤을 땐..
맨날 인증샷이나 찍고 자기 얼굴 크게 나왔다고 징징대기나하는 그냥 찌라시기자
(실제로 몇 번 보니까 그냥 사진이랑 똑같은데 뭘 맨날 징징대는지..)

깊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그저 배우와의 친분과시용 인터뷰를 공연특화 기사라고 내놓고..

공연보는 안목이 없으니 인터뷰나 앙케이드 기사밖에 못 쓰고..
그것도 기사거리 없어서 맨날 트위터 멘션받아서 쓰고ㅋ
인터뷰기사 외에 본인이 기사 전체 작문해서 쓴 게 없지 아마..

그렇다고 이런 사단 터졌을 때 본질 간파하는 기사를 쓸 줄 아는 것도 아니고..


이 사람은 기자"도 아니고..
\'공연특화\'기자는 더더욱 아님

그냥 기획사나 배우랑 친한 척하며초대권받고 사심으로 뭉친 기자 코스프레하는 찌라시..
배우 빠돌이로밖에 안 보여.

이 사람 환대해주는 배우들,
초대권주고 치켜세워주는 기획사가 이해 안 가는 건 아닌데..

진정 공연계 발전을 위해서라면 이런 기자는 빨리 공연계를 떠야 한다고 생각

빨리 다른 부서로 가버렸음 좋겠다
스포츠동아는 얼마만에 부서 바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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