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ㄴㅅㅎ라는 인간이 트윗에 싸지른 글을 보면서 ㅋㅋ 나로선 진짜 신세계를 경험함

 아까 댓글에도 달았는데, 그 글이 지워졌드라

 어쩌다가 운 좋게 공연 기획팀에서 알바하게됐는데,

 이 공연장이 그런지 다른 공연장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스텝들은 재관람자를 크레이지라는 식의 표현으로 생각하지 않음 ㅇㅇ

 나도 놀랐지만 배우분들이 카페에서 관객분들이랑 얘기하는거 우연히 본적도 여러번이고,

 스텝들은 자기들 가지고 있는 초대권 자주오시는 관객분들 오시면 초대권 드리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어쩌다가 한번 공연보러와서 관크하는(관객들 뭐라하는게 아니고 공연 예절이나 공연내용 전혀 모르고 별생각없이 와서 극과 관객 몰입에 지장 줄 정도로 민폐끼치는 사람들 말하는 것) 에 비해 훠~얼씬 젊잖고 공연예절 잘 지킴.

ㄴㅅㅎ란 인간이 다양한 관객층을 만나고 싶었다면 그건 재 관람자들에게 지랄 할게 아니라 댁이 일처리를 제대로 했어야지시발

어떤 미친년때문에 애꿋은 멀쩔한 사람들까지 이상한사람이 되어서 진심으로 빡치고 열받음

이 미친년 뿐만아니라 몇몇 자기네들이 존나 우아한 사상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제작사 대표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