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븐의 프렌즈카드말인데

노승희의 \'재관람객=크레이지\' 발언에 대해 해븐이 묵인한다는 건
지금까지 해븐이 재관람객에 주었던 혜택에 대한 선의마저 의심스럽게 해
그들은 재관람 혜택을 통해 크레이지를 부추겼고
그렇다면 이건 기업의 이익을 위해 공익을 해한 행위 아닌가?

그래서 생각해봤어 
그들에게 책임을 지울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말인데 
지금의 해븐 프렌즈 카드, 예전의 쓰릴미 쓰릴러 카드, 스프링 어웨이크닝 블라블라 카드
해븐이 지금처럼밖에 대처하지  못한다면
이것들은 크레이지카드라 불려 마땅해졌고
나는 이런 걸 만든 해븐의 행동에 기만당했다는 기분이 들어 
그래서 이거 만드느라 들어간 돈과 적립했으나 쓰지 않은 금액  환불받고 싶어. 
(정말 환불을 받겠다는 게 아니라 그러고 싶은 마음이라는 거지만)

이거 다 모아서 한꺼번에 환불 요청하는 건 어때?
카드에 남아있는 포인트들+1000원씩을 다 모으면 제법 큰 돈일 걸.
환불이 되면 어디 기부하던가 해서 좋은 일에 쓰고 (솔직히 가능할 거라 생각은 않지만)
설령 환불이 되지 않는다해도
카드소유주들은 더이상 해븐의 "봉"이 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성명서에 첨부해도 좋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