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눈팅만 했는데, 나도 뭔가 도와줘야할 것 같아서..
내가 오후에 인터넷을 못해서 그 오후에 일어난 일에대해서는 아직까지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일단 이 일이 갤에서 트위터로 퍼지고 트위터에서 인터넷기사로, 그리고 시위랑 성명서도 추진되고 있는걸로 알아.

그리고 이 일이 더 커졌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고 나도 동감하고.
그래서 공중파뉴스에 제보라도 할까 싶어서...

내가 글은 여기 갤러들에 비해 잘 못쓰고 연뮤덕질한지도 별로 안돼. 나설 군번도 아니고 나이도 어려..
근데 나도 쓰릴미 재관람자=크레이지 고ㅋ 프렌즈카드도 있고
나이가 어리다고 소비자가 아닌건 아니고 덕질 경력이 짧다고 소비자가 아닌건 아니니까
제보라도 해볼려고... 솔직히 제보한다고 다 뉴스로 방영되는 것도 아니지만 시도라도 해봐야할것같아서.

근데 조금 걱정은 되는게.. 일단 우리 부모님부터 재관람을 이해하지 못해........... 열라슬프지
그래서 재관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반인들 눈에 우리가 유별나보일 수도있고 반감도 생길 수가 있다는거..
우리가 100% 지지를 받지는 못할거라는거...
여튼 나 자료수집좀 더하고 인터넷 제보하러 갈께. 아 근데 이런 글실력으로 뭘 제대로 말 할 수있으려나 모르겠다..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게 맞다면 지금 노연출은 관객을 모독하고 기만했고 기획사인 뮤지컬해븐 측도 이 일에 환불외에 더이상 나서지 않을 것이고 방관하겠다.. 이런거지?

아 그리고 질문하나 있는데.. 내가 7일 낮공표가 있어. 친구랑 같이가기로 했던거구 오늘 가지 말자고 합의? 를 봤어.
그래서 취소할 껀데 자리가 좋아서 내가 놔도 누가 득달같이 주울것같은데
이거 당일날 취소 되는거 맞지? 맞으면 나 7일날까지 가지고 있다가 11시 되자마자 해븐에 전화해서 취소하려고.

안되면 공원고객센터닫기전에 지금 취소해버리고
시간 좀 흘렀다고 당일취소 안된다고 하려나?


근데 해븐은 수수료환불로써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면 당연히 예매수수료까지 물어줘야 되는거 아니야?
그리고 쓰릴미 홈페이지에만 올린 공지사항이 자기네 입장의 끝이라고 했으면 당연히 기획사 홈페이지에도 동일하게 올려야하는거 아니야?

저것도 오늘아니면 내일 전화로 따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