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침에 실감이 났어~눈을 든 순간부터
(이 구리구리한 동네를 바꿔라~
호갱의 권리를 향하여~)

기합 대빵 넣어놨어~
긴장 왐빵 보여~빠샤!!
호갱은 휴공!! 덕들이 떠납니다~쏴!!!!

첫 권리 찾는거야~조금 기대하게 돼~
덕들 인생 변하는 날일까~

(야~그건 좀 오바다~)

긴 역사를 뒤돌아 봐봐~
위대한 사건은 항상 평범한 덕들의 각성에서 시작돼

어느 날 이 꼴을 보다 무대 뒤 세상 뭐가 있을까?
그 의문의 시작 호갱의 권리향해~

덕들이 권리 찾아~ 조용히 속삭여~
오늘 덕후 덕질 변한다

(집회 한번 하는 것뿐이야~)

호갱 취급 일상이 됐겠지
쳐오르는 티켓값 (디클은 15만원이예요~)

좋은 공연 앞 덕들 넘어가지만
덕들 가슴 안 무언가 뜨거워져
새 세상이 열리며 나를 불러~
덕들 어쩌면 세상을 날아올라~

권리 향해 두 팔뻗어 크게 와쳐!!!
이제 못 참겠어!!!!!!!!!!!!

그 모든게 다 변한 순간..
신뢰가 틀어진 순간
그 누구도 쉽게 그 기분 알 수없어

허나 덕들 힘든 이 순간
그 순간이 다가왔어
이제 우리 미레 예상할 수없을걸

무대 밖에 덕들은 무대 떠난 적 없이
차고 외로운 그날 패닉에 빠졌어~

덕들 이제까지 참았던 빡침 터졌어~
오늘 호갱인생 변한다~

이제 간다 기다려~
(나 아직 마스크 안 샀는데!!)

드디어 이 날을 같이하네~
(머릿속엔 횽들 많이올까??)

늘 그랬던 것처럼 우리 함께~
(머릿속엔 무슨일 이시음 어떻하지??)

이 보다 좋은게 뭐가있어~~~~~
(내가 내뱉은 말은)

이제 간다!!!!
기다~~~~~려!!!!!


ㅃㅃ) 이제 거의다왔는데..
떨린다...헐.....
ㄷㄷㄷㄷ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