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총대횽들이 더 아껴쓰고 싶다고 했잖아.
난 예전에 조공총대를 해봤는데 차비나 식대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고 어렵더라고.
고나리의 문제가 아니라 이 돈을 여기다가 써서 딴 데다가 못 쓰는 건 아닌가..
보내준 갤러들의 의견은 다 다를텐데 우리가 여기다가 그냥 써도 될까?
이런식으로..

그래서 말인데..
1회 활동비를 정해보는 건 어떨까?
일단 기본 물품이나 차비 이런 건 당연히 총알에서 쓰고..
식대 같은 것도 참 뭔가 어렵잖아. 한번에 얼마 정도가 적당한지도 횽들도 생각하기 어렵고..
그냥 갤러들의 의견 모아서 이런 홍보 같은 활동이 있으면 얼마까지는 활동지원비로 사용이라고 못을 박으면..
그럼 총대횽들이 좀 편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지금까지 총대들의 활동을 봤을 때 안 그럼 맨날 사비 들어간다..ㅠㅠ
아무리 휴공 중이라도 이 일이 마무리되면 또 공연봐야지..ㅠㅠ
이걸로 통장 박살내면 안되자나..

나도 기회 놓쳐서 총알도 장전 못해주고
소심히 음료만 쓰윽 전해주고 왔는데 정말 맘도 아프고 든든하더라.

그냥 돌아가는 거 보다가 그냥 한 마디 썼어.
난 유명고닉도 아니고 그냥... 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