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정 봐주신 알rrrr횽 고마워요!

성명서 앞부분을 좀 수정했고, 예매처에 사과문 올리는 것 뺐고(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실현 가능성 0%라서)
참가자는 오늘 오전에 메일 하나하나 읽으면서(심지어 2번이나 ㅠㅠ) 수정한 거라 빠진 게 없을 거야 아마도;;

 

<성  명  서>

현재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 중인 '쓰릴미(연출자: 노승희/ 기획사: 뮤지컬해븐)'와 관련하여 연출자 및 기획사의 관객을 기만하는 행위를 규탄하기 위해, 연극 및 뮤지컬 공연에 관심을 가지고 공연을 관람하며 토론의 장을 열어온 DC inside 연극/뮤지컬 갤러리 크레이지초코 외 276명(뮤지컬 쓰릴미 2회 이상 재관람자 166명을 포함한 쓰릴미 관람자 197명과 이 성명서에 찬성하는 79명)으로 구성된 '쓰릴미 비상 대책 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한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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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현재까지 재공연을 계속해 온 쓰릴미의 2011-12년 공연 연출을 담당하는 연출자 노승희는 자신의 공개된 SNS계정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욕적인 언사를 해왔으며, 이에 관객들은 기획사 뮤지컬해븐을 통해 사과를 요구하였으나 기획사 측에서는 안일하고 무성의한 태도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1월 3일 최초 사건 발생 이후 기획사는 4일 오후 SNS계정을 통해 최초로 사태에 대한 반응을 보였으나 이는 사태에 대한 이해도가 지극히 낮은 발언으로 여겨지며, 그 후 쓰릴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내용 역시 환불절차에 대한 공지일 뿐 연출자의 모욕적인 언사에 상심한 관객들의 마음에 위로가 될 만한 발언이 아니었으며 충분한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이에 비대위는 연출자 노승희와 기획사 뮤지컬해븐의 정중한 사과와 관객과의 대화 및 이와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 기획사 측에서 추후 전개할 노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요구하는 바이다.<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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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획사 뮤지컬해븐과 연출자 노승희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
가. 비대위는 발언의 당사자인 연출자 노승희는 물론 그를 고용하고 해당 공연을 기획·제작한 기획사 뮤지컬해븐에 동일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 양측의 정중한 사과를 원하는 바이다.
나. 지난 4일 뮤지컬해븐의 SNS계정, 쓰릴미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간 공지 및 5일자 조선일보 기사 내용 중 연출자 노승희의 멘트는 사과로 인정하지 않는다.
다. 연출자 노승희의 SNS상 모욕적인 언사와 기획사 뮤지컬해븐의 안일한 처사로 인해 상처 입은 관객들에게 정중하고 신실한 내용의 사과문을 최소 500자 이상 작성하고 날인할 것.
라. 해당 사과문은 쓰릴미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기획사 뮤지컬해븐의 공식 홈페이지, SNS 계정 및 연출자 노승희의 SNS 등 공식적인 창구를 통해 공개할 것<o:p></o:p>

2. 기획사 뮤지컬해븐의 대표 박용호 및 연출자 노승희에게 관객과의 대화를 요구한다.
가. 비대위는 작금의 사태가 제작자와 관객 사이의 의견차이 및 관객의 의중에 대한 낮은 이해도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간주한다.
나. 해당 사태의 1차적 원인 제공자인 연출자 노승희와 해당 연출자를 고용하고 관리의 책임이 있는 기획사 뮤지컬해븐의 대표 박용호는 비대위를 포함한 관객들과 대화를 통해 사태 해결에 책임을 다할 것
다. 최대한 많은 관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시와 장소를 선정할 것
라.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를 신청하는 모든 관객들을 수용할 것
마. 관객과의 대화 일시 및 장소는 쓰릴미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기획사 뮤지컬해븐의 공식 홈페이지,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할 것<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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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획사 뮤지컬해븐은 사태 재발방지 노력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명시하라.
가. 지난 4일 저녁 7시경 쓰릴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 <SNS 게재글 관련한 공지사항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사태재발방지를 약속 드린다고 언급하였다.
나. 모욕적인 언사에 상처받은 관객들이 납득할만한 사태 재발방지 방안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힐 것

4. 기획사 뮤지컬 해븐 및 연출자 노승희는 이에 대한 답변을 늦어도 2012년 1월 13일까지 보내올 것을 요구한다.<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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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는 공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공연을 관람하고 국내 공연문화 발전을 바라는 관객으로서, 이와 같은 관객을 존중하지 않는 비상식적인 처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이번 사태를 좌시하지 않으려 하는 바이다. 이에 연출자 노승희와 기획사 뮤지컬해븐이 위 성명서의 내용에 대해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을 시에는 아래와 같이 불매 운동을 진행할 것을 밝힌다.<o:p></o:p>

가. 기획사 뮤지컬해븐을 통해 제작하는 모든 공연의 관람을 거부하고, 공연과 관련하여 판매하는 상품 일체에 대한 구매를 거부한다.
나. 연출자 노승희가 참여한 모든 공연에 대한 관람을 거부하고, 관련하여 판매하는 상품 일체에 대한 구매를 거부한다.
다. 공연 및 예술문화와 관련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내용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촉구한다.<o:p></o:p>

이번 사태로 인해 해당 공연 및 기획사와 관련된 배우 및 스텝들의 노력이 외면당하게 되는 것에 대해서는 심심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나 관객으로서의 권리를 되찾고 나아가 우리 공연문화의 그릇된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는 선례를 남기고자 비대위는 적극적인 행동으로 뜻을 관철시킬 것이며 이에 대한 동조를 연출가 노승희와 기획사 뮤지컬해븐에 요청하는 바이다.<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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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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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명단 (총 276명)<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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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초코 쇼달 슬인 은태14세 뀨뀨 옆집아가 덕질엔끝이없어 톰_톰 느낌표 별비별비 <o:p></o:p>

오렌지함 Deepin 나닼 본양 나이즈 파스퇴르우유 삽- 염소 으끼 잉콩22 <o:p></o:p>

호우 양파가널렸어 럼군 Nyappy 재키치 크레이제 커벨 히ㄹ 맵시 물망° <o:p></o:p>

역시본진이甲 도들 보라야 넌나랑 뽀쩡하니 내가바로크레이지 봅 감성덕후 각성해라해븐 souml<o:p></o:p>

Marry.A 열뮤갤러 목디스크 바나나우유 겨울밤0시 아이고야 아나인쉬 킽덕 드넓은바다 뜨렌 <o:p></o:p>

바라 110204지킬로시작 우리의지 갈아야해 저리 두걸음 양 냐하 RhRh ran <o:p></o:p>

raspberry725 mian Grina 청국장녀 솜하스 만렙토끼 moraeii coffeeEUN SHUSHU The13th <o:p></o:p>

차단. 시리우스 컴맹★ 츤너니 마늘돋네 흠흠 버츠 버스 홍홍홍 보이스퀸 <o:p></o:p>

.아냥. 데인 잉여잉여해~ 빌로 류토트.^*^ 휠러 개나리의소식 hytonia 나난 팬마킴 <o:p></o:p>

밤검은어둠 핫초코 세요옹 퍼플 김이류최 모닝^^ KITSCH 웅넷엉촤돋네 리을디귿레몬 곰조각 <o:p></o:p>

해코햌 써니스윗 가또 푸른고양이 차빅차빅 기다리다 백드럼 하란하랑 너무멀리왔어 미피 <o:p></o:p>

B369 지나가다 심야식뙇 버들 촤아아유우우 모양킴 뮤밍 myositis 모래성 marie <o:p></o:p>

이게전부야 3.1415 닭순대 날자날자 원- lhsmah​am T-ganzi 10월고래 연낭자 lisazz <o:p></o:p>

유부의전설 뿅뿅 some redrat 간질간질 류류류류 시즌오브럽 치비 유동뜨 효돌양 <o:p></o:p>

o눈송이o 잘지내 돒 소녀-최홍싴 떼굴떼굴 als0070 =paul 토스트 적멸 세온 <o:p></o:p>

옛다설리 koro86 무촤드 chocolate 푸뎅 홍이 파로리 이안 피톤치드 모래요정사막돌이 <o:p></o:p>

큐 니아 어므나 구름빵  mmmn 에피 무흔 난슬퍼 폼폼 야호호홍 <o:p></o:p>

모찌모찌한볼 아이리스 ethel 호잉12 슈엣 알rrrr 암쏘크레이지 얼그레이 룰루 천국같은사랑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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쳋 발자국 ritz 하루 밀크초코 조선감자 푸르르 Qh omg 홍차라떼 <o:p></o:p>

chungha green 행복가득 용용죽겠지 댕겨 ELISHA 벨가못 나도모르겠어 렘피카 피로곰백마리<o:p></o:p>

deTina masala LAKE 솜크레이지 솜솜 요요유야유 벤 RISA sunahada 슭슭 <o:p></o:p>

응슷응 불타는재규어 오페:) 아시르 나칙힌이야 사과나무숲 발란스 야앗 으앙 담e <o:p></o:p>

루시방천둥 아찬설 몬드범 벨레이드 로 MSC 요미 그린그림 은케니 고깔<o:p></o:p>

아메리카노 욘 홍시냠냠 정홍조 우냥 K²<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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