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350자 후기 내눈엔 쓰레기...?ㅋ.......
는 개드립


오늘 엉톰은 내가 처음 봤을때 죄책감과 열등감? 뭔가 시달리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좀 더 여유있어 보임.
이번주 일요일 창조에서 엉톰이 부드럽고 상냥한 느낌이었는데 이정도까진 아니고 첫공과 이번주 창조때 그 중간 정도에서 더 부드러운 정도?
아 ㅅㅂ 나 뭐래니
꽃은 짜부시켜도되는 쬐그마난 벌레에서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팔다리가 떨어져나갈것마냥 몸을 파닥거리더라 ㅋㅋ
아니 이건 파닥거린다고 할 수준이 아니야 진짜 지구를 멸망시킬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톰은 등장부터 울보 스멜 눈이 계속 촉촉하심
근데 울컥하는거 참으려는지 계속 주먹을 쥐었다 폈다 그랬던거같음

나비에서 꽃 표정이 아리송했는데 오늘 뭔가 좀 알것같기도
첨에 톰이 '제목 나비' 이럴때 꽃앨이 나비? 하면서 톰을 보며 픽 웃는데 꼭 그게
톰이 저런 제목의 글을 쓰다니 ㅋㅋ 뭔가 낯간지러운걸 보거나들었을때 나오는 그런 웃음? 톰이 귀여워서 웃는거같았음
그리고 오늘도 여전히 처음보는 그런 표정..... 어...... 그러다가
엉톰이 씽나서 나비 이야기를 막 하는데 꽃도 그 모습을 보고 웃다가..... 다시 복잡한 그 표정...

고향방문
눈송이같아 앨빈
이부분 엉톰이 할때 사실 감정이 잘 안 와닿았는데
오늘 왔어 그 힐이 왔어
밖에서 노는 앨빈을 아련하게 보는 그 눈빛..
아 오늘 조강현 감정 진짜 좋았어......
나만 그렇게느끼나?ㅋㅋㅋㅋㅋㅋ


음
레스토랑 예약
눈이 아주 붉어져서 애니에게 이야기하던 엉톰

돈과명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씬인데
여기서 엉톰의 디테일한 눈빛과 손동작이 좋아.
첨에 수상소감 이야기할때 합니다 하고 웃었지만
조명이 꺼지고 다시 켜지고 그걸 반복 할수록 점점 더 초조해하거든

나씽 ㅇㅇ
백지야~~~~~~~ 하는데 꽃이 진짜 미소가 아니라 되게 크게 웃었어( 소리내서 웃는거 말고 ㅇㅇ)
이걸 머라고 표현해야할지 적절한 말을 못찾겠는데
비웃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사람이 실성하면 나오는 그런 웃음 있잖아 약간 미친거같은? ㅋㅋ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 모르겠다 내가 지금 누구 이야길 하는거야ㅜㅜ
평소 꽃앨이 여기서 무섭긴 했는데 오늘은 ...... 아 시바 설명 못하겠네 젠장



그리고
엉꽃의 디스이즈잇 눈속의 천사는
언제나 레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