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그러니까 온갖 양아치들 씬에서 도니 말리는 톰의 모습에서였는데...
그들의 학창시절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상상하면서 생각해봤음.
어디까지나 내 상상이야 ㅋㅋㅋㅋㅋ

일단 톰부터.
류톰은 전교일등에다 전교회장까지 했을 기세(아니면 하이드나 주그미 포스의 일진이었을지도.....여튼 학교의 그 누구도 못 건드렸을 포스인데 아무래도 공부 쪽으로 재능이 발현된 것 같아서)어쩌면 다른 톰들보다 한 학년쯤은 높았을 것도 같고 ㅋㅋㅋㅋ
록톰은 류톰 쫓아다니는 서기였을까? 류톰이 아 그만해 귀찮아 가서 앨빈이랑 놀아 그랬을지도 ㅋㅋㅋㅋ
고톰은 자기 반 반장쯤은 했을 것 같아.검사받을 수행평가 애들이 안 내면 빨리 내라고 성질내는 ㅋㅋㅋㅋ
하지만 고톰은 공부는 대단히 잘하는 편은 아니었을 느낌? 왜냐면 반 1등은 카톰 차지였거든.노트정리 엄청 잘돼있고 그럽니다 ㅋㅋㅋㅋ
엉톰은 공부도 리더십도 엄청 뛰어난 편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 글쓰는 데 재능이 있어서 작문숙제 잘했을 듯.
엉톰은 앨빈이 호기심 때문에 사고치면 따라다니면서 수습하느라 힘들었을 것 같아 ㅋㅋㅋㅋ

그리고 앨빈들.
석앨은 머리는 진짜 좋은데 맨날 수업시간에 딴생각 하느라 정작 성적은 엄청 좋지는 않은 앨빈이었을 것 같음.그리고 류톰처럼 다른 앨빈보다 한 학년쯤 높았을지도?
창앨은 내 느낌엔 성적은 제일 좋았을 거 같은 앨빈.대학에서 장학금까지 주면서 오랬는데 아빠랑 책방 때문에 못 간 거야.(어쩌면 한동안 톰들이 하도 창앨을 대학에 보내서 이런 느낌이 굳어진건지도)
꽃앨은 좋아하는 과목,이를테면 국사나 과학 같은 건 매번 만점 맞는데 싫어하는 과목(왠지 수학이었을 거 같다)은 아주 처참한 성적이었을 느낌?



쓰다보니....아 솜 고프다....솜_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