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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공연장에서 전달할 개인적 입장에 대한 정리글.

탈덕선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1.14 12:22:27
조회 659 추천 0 댓글 3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입장이란 걸 설명하고 싶고,
그렇지만, 관객과의 대화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나 개인의 의견은 아니라고 생각해.
오늘 14일 오후3시 공연 전 공연장에서
12일에 전달한 내 서류를 돌려받으면서
이 글을 다시 전달할 예정이고,
14일 공연을 어찌할지는 (그러니까 볼지, 말지는) 나도 아직은 모르겠어. 밥먹으면서 생각해 볼께.

우선 메일로 보냈고, 14일 공연장에서 전달하기 전 미리 보내는 거라고 했어.
원문 긁어서 올리고,
문서 파일도 첨부할테니 관심있는 횽들은 읽어봐줘요.



뮤지컬 해븐 박용호 대표님 및 관계자 분께.<?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o:p> </o:p>

<o:p> </o:p>

안녕하십니까, DC 연뮤갤 탈덕선언입니다.<o:p></o:p>

우선, 지난 12일 전달한 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생각해주신 점 감사합니다.<o:p></o:p>

13일 오후 11 23분 쓰릴미 공식 홈페이지상의 해븐측 게시글에서<o:p></o:p>

12일 전달한 저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해 주시고<o:p></o:p>

고민해 주신 점이 느껴지기에 이렇게 다시 용기를 내어 글을 전하겠습니다.<o:p></o:p>

<o:p> </o:p>

<o:p> </o:p>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전하는 이 글 또한 <o:p></o:p>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입장이지만,<o:p></o:p>

13일 해븐 측 입장에 대한 게시글 확인 후<o:p></o:p>

이 일에 관심 갖고 참여해주신 분들과<o:p></o:p>

짧긴 했지만 서로 의견 개진이 있었고 이를 통해<o:p></o:p>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o:p></o:p>

당시 진행된 상황에 대한 파악을 도와드리고자,<o:p></o:p>

DC갤 상의 댓글을 포함하여 제 글의 원문을 첨부합니다.<o:p></o:p>

<o:p> </o:p>

<o:p> </o:p>

이외에도 여러 의견이 DC갤 상에서 진행되었고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o:p></o:p>

무엇이 되었든 제 의견은 이러하며 <o:p></o:p>

그 의견에 대한 다른 분들이 생각은 어떠했다는 점은<o:p></o:p>

해븐측에서 알아주셨으면 합니다.<o:p></o:p>

<o:p> </o:p>

<o:p> </o:p>

13일 쓰릴미 공식홈페이지에 게시된뮤지컬 해븐에서 말씀 드립니다.” 라는 글을<o:p></o:p>

비대위 성명 참여자 중 한 사람으로서 <o:p></o:p>

제가 요구한 사과문으로 인정하는 바입니다.<o:p></o:p>

<o:p> </o:p>

<o:p> </o:p>

하지만, 이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o:p></o:p>

비대위 성명 참여가 개인의 자율에 의한 것이었던 만큼<o:p></o:p>

이를 사과문으로 인정하는 지 여부에 대해서는 <o:p></o:p>

다른 분들께 강요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o:p></o:p>

<o:p> </o:p>

<o:p> </o:p>

제가 파악한 바로는<o:p></o:p>

현재 DC갤에서는 13일 공지된 해븐측 글에 대한 의견 차이가 존재하며,<o:p></o:p>

과거 논의된 보이콧 활동 진행에 대해서는 의견 차이가 있습니다.<o:p></o:p>

또한 이후의 활동에 대하여 여러 의견이 나왔고,<o:p></o:p>

각 의견에 대한 동의, 참여 및 행동은 개인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고 있습니다.<o:p></o:p>

<o:p> </o:p>

<o:p> </o:p>

하지만 지난 12일에도 설명 드린 바 대로<o:p></o:p>

단순히 사과문의 발표만이 이번 사태의 원만한 해결이 아니며,<o:p></o:p>

先例이자 善例 만드는 해결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o:p></o:p>

<o:p> </o:p>

<o:p> </o:p>

12, 개인적인 입장에서 쓰릴미사태의 본질은 소통의 실패라고 밝힌 바대로<o:p></o:p>

13일 해븐 측의 게시글에 대해서도 소통의 실패라는 같은 문제를 제기합니다.<o:p></o:p>

<o:p> </o:p>

다시 한번 전하고 싶습니다.<o:p></o:p>

<o:p> </o:p>

말과 글은 받아들이기 나름이기에 생각이 의도와 달리 전해졌다면 설명해야 합니다.<o:p></o:p>

글과 말이 힘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o:p></o:p>

하지만, 그 글과 말 뒤에 숨어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직접 전합니다<o:p></o:p>

혼자 고민하고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o:p></o:p>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소통하고 싶습니다.<o:p></o:p>

12일 전달한 글에서 발췌한 문장입니다.<o:p></o:p>

<o:p> </o:p>

<o:p> </o:p>

13일 뮤지컬 해븐측의 게시글에 대해 <o:p></o:p>

제가 전하고자 하는 생각과 입장은 12일과 같습니다.<o:p></o:p>

그렇기에<o:p></o:p>

14일 전하는 이 글에서 쓰릴미사태의 해결이 아닌, <o:p></o:p>

소통을 위한 노력을 시도합니다.<o:p></o:p>

<o:p> </o:p>

<o:p> </o:p>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o:p></o:p>

창작자와 관객의 상호 존중에 기반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o:p></o:p>

창작자의 자율적 창작 권한과 관객의 기대와 요청 모두를 보호하고 만족시키기 위해,<o:p></o:p>

작품을 통한 소통에 대해,<o:p></o:p>

<o:p> </o:p>

<o:p> </o:p>

함께 고민하고 싶습니다.<o:p></o:p>

그만큼 진지하고, 그만큼 소중하고, 그만큼 좋아합니다.<o:p></o:p>

이렇게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마음은 단지 뮤지컬 해븐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o:p></o:p>

다시 12일 글에서 발췌합니다.<o:p></o:p>

공연계.<o:p></o:p>

앞으로 시장도 더 커지고 즐기려 찾는 사람들도 늘어날 꺼라 생각합니다.<o:p></o:p>

그렇기에 이번 일이 더 소중합니다.<o:p></o:p>

공연을 받아들이는 주체로서, 참여하고 있다고 깨달았기에 <o:p></o:p>

주인 된 마음으로 새로운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o:p></o:p>

<o:p> </o:p>

<o:p> </o:p>

관객과의 대화를 부탁드립니다.<o:p></o:p>

또한 소비자이자 고객으로서 요청합니다.<o:p></o:p>

그리고, 관객으로서, 주체적으로 요구합니다.<o:p></o:p>

시간이나 일정에 대해 저희 쪽에서 진행되는 사항은 아직 없습니다.<o:p></o:p>

관객과의 대화라는 요구와 요청이<o:p></o:p>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o:p></o:p>

하지만, 12일 공연장에서 제가 느낀 바대로라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o:p></o:p>

<o:p> </o:p>

<o:p> </o:p>

말과 글이 가진 힘이<o:p></o:p>

행동이 되어 발휘될 수 있는 것은<o:p></o:p>

자신의 말과 글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o:p></o:p>

이 또한 이번 일을 통해 얻은 저의 깨달음이며, <o:p></o:p>

이를 다른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o:p></o:p>

<o:p> </o:p>

<o:p> </o:p>

촉박하게 쓴 글이기에<o:p></o:p>

매끄럽게 흐르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o:p></o:p>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o:p></o:p>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o:p></o:p>

하지만, 그 시작이 너무나 어려웠다는 것을 알기에,<o:p></o:p>

기억에서 지워지진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커지고,<o:p></o:p>

점점 행동할 용기가 커지고, <o:p></o:p>

행동하는 데 망설임이 줄어듭니다<o:p></o:p>

<o:p> </o:p>

<o:p> </o:p>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o:p></o:p>

소통하고 싶습니다. <o:p></o:p>

소통을 위한 자리로서 관객과의 대화라는 방법을 제시하고 요구합니다.<o:p></o:p>

<o:p> </o:p>

<o:p> </o:p>

이에 대해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해븐측 입장을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o:p></o:p>

비공식적 입장이라면 지난 12일자와 동일한 연락방법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o:p></o:p>

소통을 위한 노력이<o:p></o:p>

한쪽의 일방적인 것이라 느꼈다면 포기했을 지 모릅니다.<o:p></o:p>

하지만, 13일 해븐측의 글을 제 나름대로 읽은 바에 따라<o:p></o:p>

일방적이지 않다고,<o:p></o:p>

다만 서로의 노력이 잘 전달되지 않을 뿐이라 느끼기에<o:p></o:p>

이렇게 요청하고 요구합니다.<o:p></o:p>

<o:p> </o:p>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o:p></o:p>

<o:p> </o:p>

2012. 01. 14.<o:p></o:p>

탈덕선언<o:p></o:p>

<o:p> </o:p>

<o:p> </o:p>

<o:p> </o:p>

<o:p> </o:p>

<o:p> </o:p>

덧붙여, 제가 12일 공연장에 느낀 바에 대한 해븐측의 사실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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