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바고 소식 전해지고 멘붕와서 갤이랑 ㅌㅇ기웃거리다가 이제서야 좀 안정이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좀 씁쓸해져서 뻘소리.. .

사실 난 요정님 본진이라 다들 지바고 별로다 , 놨다 할때 좀 속상했거든

그러면서도 어찌됐건 피할 캐스팅만 피하면 믿을만한 배우들도 많고 본진님도 작품에 애정듬뿍이시라 오픈하고 공연 좋다는 입소문 퍼지면 많이들 보러올거야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조바고 소식 올라오자마자 티켓나가는 속도 장난아닌거보고 이게 조왕자의 티켓파워구나 실감..

근데 몇몇 반응들보면서 좀속상했던건ㅜㅜ 캐스팅 맘에안들어서 패스했는데 이제보러갈마음이생긴다고 하는사람도많고
다망한공연 조왕자가 살려놨다는 사람도 있고..

뭐라고 표현할진 모르겠는데 그냥 내본진님 존재가 되게 작게느껴졌다는거ㅜㅜ
표현이 이상한가...암튼 분명 조왕자처럼 실력있고 파워있는 배우들어와서 진짜 잘됐다 싶으면서도 합류소식에 티켓 순식간에나가는거보고 왠지 좀 속상하기도 한 이상한기분이야...기존에 연습하던 배우들은 이런 반응보면 어떨까싶기도하고

그냥 애정배우들만 그득그득할때가 좋았는데 본진님 생기니까 괜히 이런것도 맘쓰이네ㅋㅋ내가 유리멘탈인 탓이겠지만..ㅜㅜ

내가쓰고도 뭔소린지 모르겠는 넋두리다ㅋㅋ제목에 ㅃㅃ붙였는데.. 문제되면 빛삭할게

그래도 입소문퍼지고 캐스팅도 안정화된건 좋긴하다..지바고 소식이 불안불안해서ㅋ본진님 오랜만에 대극장하시는데ㅋㅋ 홍도 조왕자도 최블리도 다 애정배우들이라 기대되고 홍이랑 요정님 한무대서는건 씨왓이후로 첨이라 더 기대중 ㅎㅎ

오디가 어떻건간에 공연하는 배우들 힘내게 대박났음좋겠다 ost도 나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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