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진님이 나오시는데도 관심도 없었던 지바고지만 조왕자가 나온다는 소식에 봐야지~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음 ㅋㅋ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고보니 후덜덜한 티켓워를 이겨낼 재간이 없다는 현실에 직면함 ㅋㅋㅋ

하지만 그보다 더한것은 대극장공연 캐스팅에 관한것임

횽들도 알다시피 이번 상반기에 대극장 공연이 몰려있음. 그렇기때문에 난데없는 배우기근현상을 겪고있는것임

여기서 주목해야할것은 과연 배우가 부족해서 기근현상을 겪고있느냐는 것이다

기획사마다 다들 엘리로 가버렸다고 푸념하고있지만 대극장 공연이 몰리면 기존배우들만으로는 벅찰것이고, 이 기회에 실력있는 배우를 키워서 그밥에 그나물인 대극장 배우 돌려쓰기 현상에 신선함을 가져다주길 바랐었지

그러나 결과는? 바닥이 보일때까지 대극장 배우를 쓰는거지. 모촤오락의 한근모촤를 제외하고는

그밥에 그나물 대극장 스타마케팅 그닥 좋지않은 관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잘하는 배우라도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기때문에

기획사들은 스타마케팅이 아니면 장사안된다고 징징대는데 그러한 관행을 만든건 너님들입니다

내 생각엔 홍조 더블로 돌리다가 중반이후로 얼터투입을 해도 좋겠단 생각이들지만 춘수씨가 그래주실까나..

에휴~ 이래저래 크레이지는 괴롭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