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종류의 글을 싸고 싶어서 ㅃㅃㅃㅃㅃ 엄청 많이 붙였다(눈송이같아)

1. 1876년
고톰의 1876을 진짜 좋아라 하는데 며칠전 티비를 보다가 개콘에 불편한 진실에서
컨닝하는 그런 꼭지가 나왔는데
17차에 1876을 붙여놓은 뭐 그런게 나온거야
1876!!!! 오오 톰소여의 모험이 나온 해!!!! 이러고 있었는데

강화도 조.약...................
나 완전 충격 대단히 먹음...........
그런데 내가 역사전공자라는게 함ㅋ정ㅋ


2. 댄싱퀸
오늘 댄싱퀸 시사회를 봄
정배우님때문에 신청한거 내 친구한테 들킴.
정배우님이 깨알같이 자주 나와서 아주 즐거웠음
다른 영화들에 비해 굉장히 비중이 많고 따듯한 감성을 잃지 않는 캐릭터로 나오고
매우 이지적인 부분도 부각되어 캐릭터가 아주 맘에 들었음
게다가 난 정배우의 목소리노예인데 묵직한 목소리로 국회의원이라니 ㅠㅠㅠㅠㅠㅠ
내 당장 찍어드리지요 ㅠㅠㅠㅠ 나 유권자다?ㅋㅋㅋ

근데!!!! 정배우님 말고도
엄정화 옆에서 춤추고 있는건.... 나라언니!!! 최우리언니!!!!!!
나라언니 왜케 말랐어염 못본사이에 으헝헝헝
우리언니 ㅠㅠㅠㅠㅠㅠ 못알아볼뻔 했어여 ㅠㅠㅠㅠㅠ 어디서 많이 본 마스큰데 ㅠㅠㅠㅠ 노래해서 알았어염 미안해염 ㅠㅠㅠㅠ

그리고.... 한철배우님
나라언니 부분을 정화씨에게 주다니여... 나쁘지만 반가웠어여

마지막으로 윤길 배우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정화 뒤에서 백댄서하는데......... 엄뭐 아무도 눈에 뵈지 않더이다...
배우님의 몸짓, 발끝, 표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었어여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윤길 배우님, 우리 배우님 막춤 쩔고
정배우님도 뮤배다운(?) 막춤 솜씨를 뽐내시더이다 ㅋㅋㅋㅋㅋㅋ

댄싱퀸... 뭐 그냥 내용 뻔한 신파긴 한데 배우님들 많이 나오니 한번씩들 보러가시구랴


3. 라만차
정배우님도 나오고... 거기 주제가 이룰수 없는 꿈을 향해 달려간다는 내용이라
라만차가 무지하게 보고싶었다구...
결국 댄싱퀸 주인공들은 모두 원하는 삶을 얻었지만
정동키 ㅠㅠㅠㅠㅠㅠㅠ 올해 볼수 있나요 ㅠㅠㅠㅠㅠㅠ


4. 솜
내가 요즘 뭐만 보면 솜 생각이 나서...
영화를 보면서 뭔가 솜 생각이 난 부분이 있었는데 사소해서 잊어버림 ㅋㅋㅋㅋ
아 근데 내가 수족냉증이 있는데 핸드폰에서 솜 노래가 나오면 손이 따뜻해져
나만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럭키7 찍고 싶었으나 졸립네. 모니터회식에 불참하여 미안하오 ㅋㅋㅋ


완전 뻘글이지? 내가 경고 했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