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 넘버인 이 몸이 춤추실 때가 씨씨랑 토트 상초딩 둘이 쌈박질하는 걸로 바뀌니까
화가 나기보다 넘 웃겨서 입 틀어막고 봤넼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서 화가 안 나ㅋㅋㅋㅋㅋㅋㅋㅋ
옥씨씨가 이제부터 난~ 하면서 핑그르르 도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의미로 새로웠어ㅋㅋ

ㅇㅇㅅ가 종종 까이는 이유가 첫째론 연기를 못해서였고 둘째론 연기를 못하는데 나는 우아한 뮤지컬여배우부심 돋는 태도를 자주 보여서였는데
그게 씨씨 역할에서는 이런 의미로 반영될 수 있구나....라는 느낌?
자기중심적 앤드 연극성 성격장애를 가진 씨씨가 될 거 같아. 이거 ㅇㅇㅅ 까는 거 아니라 진짜 신기해서.
나름 엘리 덕인데 이런 씨씨는 상상도 못했다 ㅋㅋ

그리고 날 그냥 둬! 하면서 토트를 뿌리치고 뛰다가 죽음의 천사들을 보곤 비둘기 내쫓듯 훠이훠이 팔을 내저을 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춤 번안이 좀 나아져서 그런지 의외로 괜춘하네.........라고 생각한 순간 나온 골반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춤ㅋㅋㅋㅋㅋ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 볼 때 관크할까봐 겁나네ㅋㅋㅋㅋㅋ
벗뜨
토트에게 밀쳐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선영 씨씨 표정 보곤 티켓팅을 할 이유를 찾아씀.


그림자 쏭은 아무 말 하지 않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