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강의실 씬 찍는다고 하루전에 엑스트라 할사람 구하길래 신청하고 하구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늦어서 택시타고 갔는데 서울서 엑스트라 모집해서 오는 사람들 버스가 안 온게 함_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둘만 와서 대기실로 쓰는 강의실에 들어갔는데 열무가 뙇!!!!!!!!!!!!!!!!!!!!!!!!!!!!!!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ㅌㄱㄱ엔 못받을 싸인을 받을까말까 한참 망설이다가ㅋㅋ
촬영 쉬는 시간에 혼자 볼에 바람넣고 음악듣는 열무에게 싸인받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플북에다가...ㅋㅋㅋㅋㅋ
ㅌㅇ 얘기해도 되나? '배우님 오늘은 손톱 분장 안하셨어요?' 하니까 '와하하~~~~'하고 웃으면서 손톱 잘랐다고 보여주더라....
oh                 oh
     심장퍽발
oh                 oh

촬영장 분위기는 훈훈했어.ㅋㅋㅋ 메인 한 장면 찍고 스텝들이 박해일씨 역이랑 열무 역이랑 하려고 하는데 열무는 자기가 하겠다고해서
오랜시간 바라보고있었다^___________________^
박해일씨랑 열무랑 애드립 깨알같드라ㅋㅋㅋㅋㅋ 박해일씨 50대 특수분장 하시고 열무가 스물 한살로 회상하는 장면이었는데ㅋㅋㅋ

자네는 몇살인가?
스물 한 살 입니다.
스물 한 살로 안보이는데? 예술의 전당에서 본 것 같아. 삼총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그렇게 해서 아홉시부터 세시? 그 때쯤까지 열무 열씌미*^_____________________^*
보다가 문상 4만원 받고 끝났어..................ㅋㅋㅋㅋㅋㅋㅋㅋ그 문상으로 솜 보러 가려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