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온다아아아아ㅓ!!!!!!!

다들 뭐하세요 비가 눈처럼 내리는데 아트원 가야죠!!!!

아트원 동거인들 뭐하십니까!!!!!!!!

현매를 해!!!! 솜!!!!!

토요일에 눈때문에 백회 솜은 더 좋은 솜 되었어!!!!

백회 솜 이야기!!!! 석앨과 고톰의 이야기!!!!


ㅇㅇ 토요일에 부르는 직장 꽁기해서 늦은 출근길 잉여짓 하는 것 맞음. 씨왓, 개취 아시죠^^?

늦었자나... 알,어!!! (허_그)

어제 변엉꽃 흥해서 기쁘다......!! 드디어!!! ㅋㅋ
카톰 가고 허한 마음 이제 엉토뮤 채워주는거냐며..... 라긴 개뿔 엉톰은 엉톰이고 카톰은 카톰이다!!
상호대체불가능해ㅠㅠㅠㅠ
가지뫄 (창앨.ver) ㅠㅠㅠㅠ
삼톰 4/29 까지 고카엉톰 석꽃창앨 다,다,다,다다다다다다 보고 디즈니랜드 갈래......... ㅠ_ㅠ

1/14 석고 밤공때 시작부터 휘몰아치는 생기
발랄 석앨... 그런 앨빈 보며 과거로 돌아가기를 주저않는 고톰.

엄청난 몰입력을 보여주는 14일 밤공을 보고 있는데 고톰의 연기가 확 달라지는거야. 어머어머 이 노선은 뭔가요?? 감정선이 석앨고톰 둘 다 확달라졌어요!!! •_•)!!!!!!

그러나 아이디든ㅌ씨 앨빈과 마지막 하나님의
아름다운 도서관... 에서 장례식장 나가는 조문객...1,2,3........ 어우 야 너 뭐하는거야? feat.석앨

여러모로 초반부터 음악도 대사도 감정도 연기도 조명도 음향도 (온갖 관크들 불구하고) 뭐든게 역대 최고였던 14일 밤공이었기에 아쉬움이 컸어. 그래서 빛의 속도로 예매한 19일 석고.

1/19 변석고!!!
변감님 살람합니다. 애정하므니다. 당 떨어지시면 솜 볼때 필요한 포도당 사탕이라도 드려야하나요... 사탕합니다!!!!

새로운 노선의 완성형이 나올 줄은 알았지만 관크들 속에서도 역시 관록의 석고.........어머, 도착했다!! *^^*

  끗!!!














ㅋㅋㅋㅋㅋㅋ 간단하게 적어볼게요오. ㅠㅠ

11월말께에 봤던 죄책감 가득한 고톰 아니였습니다. 아련한 기억속 의 석앨 아니었습니다.

12월 초반의 앨빈을 잃고 약해진 고톰, 그런 고톰 포용해주고 달래서 기운내게 만들어주려는 석앨... 도 있었지만 도 많은게 담겨진 19일 변석고였습니다.

12월 중반의 이야기를 찾으려 하는, 비틀린 순간에 집중하는 고톰 그런 고톰에게 흘러가는 모든 순간이 소중한 거라고 그걸 쓰면 된다고 말하는 석앨 맞긴 맞는데 약간 달랐습니다.

12월 말, 크리스마스 이브, 앨빈 장례식 있던 날 12/31.... 석앨이 소중했던 고톰, 고톰을 소중히 아껴주는 석앨....... 그래서 더 슬픈 이별과 그래서 더 따뜻했던 부를 때마다 되살아나는 천사들.
도 있었지만 조금 달랐죠.

1월 초반에 보여준 (창고에서) 글쓰기에 집착하는, 그래서 비틀린 순간을 찾아야만 했던.. 그러다가 소중한 창앨을 잃었음을 다시 깨닫고 무너지는 고톰과 그런 고톰이 안타깝고 다시 엉차 일어나 형아 해주는 창앨. 이랑도 달랐고 어쨌든!!!

19일의 변석고는... 내가 느낀 건 이래.

일단 못 본 솜로리 들을 위해 디테일 조금 가자면.. 나비 끝나고 고톰 표정이 참 복잡미묘했어. 석앨 나비도 더 절절했고 석앨의 아이디든ㅌ씨 앨빈도 최고로 슬펐어. 석앨 두 볼에 눈물이 줄줄줄.

그 어느때보다 섬세하고 생생한... 그래서 더 반짝 반짝 빛나는 석앨. 그러면서 고톰을 이끌고 다 받아주는 앨빈이었어.

고톰은 마치... 나비 부르는 동안 석앨이 울었단 걸 다 아는 토마스 같았달까. 그렇지만 그런 앨빈을 외면하는게 아니라 담담히 마주보며 슬퍼하고 함께한 추억을 나누며 기뻐하는 고톰 같았어.

글쓰기에, 비틀린 순간에 집착하며 그걸 찾으려고 막 절치부심하는 톰은 아니었지만 나비때 울고있었던 석앨을 아니까 궁지에 몰릴 수 밖에 없었던 토마스 였달까...

극에서 만나는 석앨은 이미 없도 100퍼센트 자기 안에 있는 기억임을 아니까 그 기억 속의 앨빈이 건내주는 순간들, 이야기들을 기쁘게 받을 수 있는 거지.

이미 죽어 없는 것 다 알고있지만 내가 지금 만나고 있는 눈 앞의 석앨은 기억 뿐인걸 아는 고톰 이니까.. 마지막 하나님의 아름다운 도서관에서
고톰은 소리지르면서도 눈물을 후두둑.
앨빈 여행 떠나기전 마지막 모습을 회상하는 거니까 과거랑 똑같이 소리는 지르며 석앨을 몰아붙이지만... 이미 없는 앨빈임을 알고 내가 왜 그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을 줄줄줄 흘린 고톰이 아니었나 싶었어

왜
화내면서 울지? 란 생각이 들은 사람들도 있었을
것 같아.

그저 내 기억속의 앨빈이 내게 해주는 말이야. 란 생각을 하고 있는 토마스였기에 디스이즈잇에서 눈물 후둑후둑 떨어뜨리면서도 석앨이 이게 다야.. 라고 하니까 웃을 수 있는 것 같았어.

어차피 앨빈은 없으니까...
그래서 마지막 송덕문때 그 상실감을 더 진하게 느끼면서... 그래도 석앨이 눈 속의 천사들에사
해준 메세지대로..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피플 케리온... 고톰도 석앨 없이 살아가려고...
제일 친한 친구였습니다. 하면서 잘 나오지는 않는 미소지만 눈물 자국 가득한 얼굴 위에 어떻게든 미소를 띠우며 석앨을 보내주려고, 약속을 지키려는 것 같았어.

거기에 가슴 터질 것 같은 위로의 힘이 가득찼던 19일 변감님의 피아노 소리와 오케 음악의 힘은 몇 일이 지난 지금까지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네.


변감님, 오늘도 잘 부탁드려요... ㅅ...사탕합니다!!!


눈속의 천사, 으춰춰춰춰 으춰 으춰 feat.눈 속의
찬사 만드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석앨

비켜라~~~|| 변석고 나가신다~~||||||!!!!!!!!!!



나 ㅃ 붙였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