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찬노숙 드뎌보고왔어.
(오늘 할일도없고 돈도없는 방콕인나를 무료양도해준 촤아아우우우횽!! 잘보고왔어!! 고마워^^*
자리도 대빵좋은 2열중앙.
새해복듬북받아요~ㅋ)

흠 자체첫공이자 막공일듯하고 글재주도없어서 극세사?후기는 남길줄도모르고ㅜ
걍 간단히 느낀점?정도로만 남겨볼께ㅋ

화제가되고있는 러닝타임4시간.
엄청 길줄알았는데 막상보다보니까 중간에 인터미션도있고.. 그렇게 못견딜정도는 아니더라.
그렇다고 내가 극이 너무 잼있어서 초집중해서 본것도아니야.. 중간에 한번 졸린고비도 있었고.. ㅜ 그래도 엉덩이랑 허리는 1막끝날때즘부터 고통이 찾아오더라..ㅜㅋㅋ
그리고 2막때는 오른쪽블럭객석 전멸ㅋㅋ 다집에가셧음ㅋㅋ
그래도 2막중간에 나가시는분은 없엇네..ㅋ

그리고 극 내용.
난 너무 어렵더라.. 사실 아직까지도 뭔내용인지 잘 모르겟어ㅜ
혼혈인들이 혁명? 을 일으키는것같은데..
공연보기전 팜플렛 열심히 읽어봤는데도 잘 모르겟다ㅜ
팜플렛에 4가지?의 시대가 나온다는데 역사지식 부족한 멍청한 나는 이해불가였음니다ㅜㅜ

배우들 연기로 4시간 버틴것같아.. 중간중간 개그요소도 한몫햇구..

영화 써니멤버의 뚱뚱한 아줌마나와서 넘 반가웟고.
주인공 응보 역활 하신분 연기역시 잘하시드라.
근데 그옆에 또 주인공 한분..
공연시작한지 한참됫는데도 안나와서 궁금했는데.. 드뎌 등장.
와우 훈남이시네..ㅋㅋ
참고로 이 연극에 이분말고는 훈남은 안나옴ㅜㅋㅋ 내눈호강!!

근데 대사치자마자...으잉??ㅋㅋㅋㅋㅋ
아왜 th발음 안되시나요ㅜㅜㅋㅋ 순간 확깻어ㅋㅋㅋ
thㅓ울 th람들 thㅏ랑해요. 등등등ㅋㅋ 극보는내내 노홍철생각나서 고생ㅜㅜ

그렇게 극 끝났는데..
기립하고싶었어.. 내용은 잘이해못했어도..
배우분들 열연에 감동받아서..ㅜ
근데 아무도 안일어나~ㅜㅜㅋ 나도못하고ㅜㅜㅋ
암튼 내 뻘후기는 요기까지~ㅋ ㅃ후기랫잖아ㅜ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