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쓰릴미 보고왔는데...

 마늘이가 따악...... 입장전부터 싸인하나 받고... 입장전인데도 사람들이 줄서서 싸인받는데..

 마늘이는 계속 공연도 안하는데.. 제가 이렇게 해드려도 되냐고... ㅠ

 미안하다며... ㅠㅠ 착햐......

 표찾으시는분들이 불편해하시니까 뒤로 가서 해드려도 될까요? 해서 네! 하고 쫄랑쫄랑 뒤로.... ㅠ ㅎㅎ

 마늘이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다.. 그냥 그저 좋지요...

 사실 쓰릴미 보는동안에 힐끔힐끔 마늘이 몰래 소심하게 보기도 하고...

 심각하게 보고있더라...;;; ㅎㅎ

 솔직히..솔직히 말해서 어제 마늘이를 봐서그런가...

 애기페어가.. 너무너무 그립더라고.... 기억속의 창욱하늘페어를 돌려보다보니 그떄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떠올랐어... 

 나만그런거야? 한명도 그런사람없어..? ㅠㅠ ㅠ  미안해.. 관크는 하지않았지만 내 맘속에서는 관크였어...ㅠㅠ

 공연보고 나와서도 마늘이는 둘러싸여서 싸인에 사진을 찍는데...

 공연보기만했는데... 싸인해드려서 죄송하다고,,,ㅠ 내가 괜찮아요~ 하니까.. 아니... 승원이 팬분들이나 다른분들이

 안좋게보실수도있으셔서...ㅠㅠ 라고 해주셨다.. .ㅠㅠㅠㅠ 흐미... ㅎㅎ 나는

 싸인을 받았으니 멀리서 사진만 찍고 왔고....

 셀카 같이찍어달라는 부탁에 흔쾌히 한장 한장... 부러웠다... 셀카찍은 용자있으면 사진하나만 올려주........ㅠㅠㅠㅠㅠ 

 
 승넷은 어제 마늘이가 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살짝의 실수가 있었지만 좋았고.


 하지만 나는 승넷도 너무좋지만 마늘이를 보고 멘붕...

 마늘이는 더 남자다워지고 더 멋있어지고... 운동을 지금 1년가까이 하고있단다... 
 

 그리고 4월달에 공연 할수도 있다던데.. 아는분이 뮤지컬쪽에 연이 있어서 살짝 들어보니 서작가님이 쓰시는 창작품 추리극

 한다고 하던데??!!?!?!?! 마늘이 말론 확정된게 아니라서 말하기 곤란하다고는 하지만...

 무대를 놓지않는 모습이 너무 좋다.....

 무대에서 계속보자보자보자~!~!~!!~!~! 또 내 눈앞에 나타나줘라... 나 계탔다고 소리쳤음.......... ㅠㅠ